둘째날은 플리트비체 국립공원 가는 날.
국립공원 가기 전에 호텔서 남서쪽에 있는 라스토케 마을부터~
이 마을은 처음엔 관광지가 아니었단다.
사람들이 마을이 예뻐서 많이 찾았단다.
그래서 입장료를 받기 시작했는데
오히려 더 많은 사람들이 오기 시작했단다.
오늘은 특별한 설명은 없이 자연경관을 즐긴단다.
동네는 특별히 꾸미지는 않았는데 아기자기한 맛을 느끼게 해준다 .
날은 덥지만 그늘로 가면 시원하다.
물은 석회질이 많으므로 꼭 생수를 사먹어야 한단다.
점심은 송어구이.
밥이 없이 생선만 먹는 것이 익숙지 않다.
그래도 색다른 음식들을 먹는 재미도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