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다방

일상

임성숙 2025. 3. 6. 14:45

백수 2년차.

일은 많은데도 규칙적인 삶을 살게 되지 않는다. 

아침을 느즈막하게 먹다 보니 점심이 금방 돌아온다. 

일은 많은데도 규칙적인 삶을 살게 되지 않는다. 

 

TV에는 매일같이 사건사고가 방영된다. 

오늘 포천에서는 군 폭탄 오발 추정 사고.

15명이나 다치고, 주택 2세대와

교회 일부, 화물차량 등이 파손되었단다. 

왜 그리 우울한 일은 끊이지 않는지...

 

다음주에 윤대통령 탄핵이 인용되면

폭도가 되어 헌재를 폭파시킨다고 난리다. 

아니 우리나라가 이렇게 무법천지가 되었단 말인가?

총리까지 했었던 황교안씨가 부정선거를 이야기하면서

헌재를 쓸어버린다고 하니 세상에!!!

 

점심은 간단하게 햄버거 먹기로 한다. 

점심 후, 홈플러스 마트에 들러 반찬거리를 사가지고 왔다. 

밥 먹고 자고 일하고 하루가 또 금방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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