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사람들은 식품 구입에 온라인 마켓을 이용한다는데
나는 집 근처 홈플러스에서 직접 가서 사곤한다.
그런데 실험재료를 살 일이 있어 쿠팡을 가입했었는데
그 한 달 유효기간이 거의 끝나간다.
시간 가기 전에 온라인으로 주문하자 생각에
수박, 콩나물, 오뎅, 아이스크림 등등을 주문했다.
어제 밤에 주문을 했는데
아침 문앞에 떡하니 배송~
그것도 수박 하나에도 뽁뽁이 봉지모양의 캡을 씌우고,
작은 식자재들을 얼음팩과 함께 따로 상자에 넣었다.
밤새 잠도 못자고 이런 식자재들을
다 일일이 싸서 배송을 했는데.. 배송료도 없다.
헉~도대체 어떻게 이것이 가능할까?
그리고 이 많은 쓰레기를 오늘 아침에 내가 만들었다니...
아이스크림 하나에 드라이아이스가 4토막이나 왔다.
지난번에 실험하려고 드라이아이스 주문했었을 때는
출근하기 전이 아닌 11시가 다 되어 도착해서 쓸 수도 없었는데..
다음에 드라이아이스 실험할 일이 있으면
이렇게 아이스크림을 주문하면 되겠다.
주변에 아이들이 있으면 드라이아이스 실험을 해주고 싶다.
아깝네...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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