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다방

쿠* 주문&드라이아이스 가지고 놀기

임성숙 2025. 6. 17. 10:07

 

요즘 사람들은 식품 구입에 온라인 마켓을 이용한다는데

나는 집 근처 홈플러스에서 직접 가서 사곤한다.

그런데 실험재료를 살 일이 있어 쿠팡을 가입했었는데

그 한 달 유효기간이 거의 끝나간다.

 

시간 가기 전에 온라인으로 주문하자 생각에 

수박, 콩나물, 오뎅, 아이스크림 등등을 주문했다. 

 

어제 밤에 주문을 했는데

아침 문앞에 떡하니 배송~

 

그것도 수박 하나에도 뽁뽁이 봉지모양의 캡을 씌우고, 

작은 식자재들을 얼음팩과 함께 따로 상자에 넣었다. 

밤새 잠도 못자고 이런 식자재들을

다 일일이 싸서 배송을 했는데.. 배송료도 없다. 

헉~도대체 어떻게 이것이 가능할까?

 

그리고 이 많은 쓰레기를 오늘 아침에 내가 만들었다니...

아이스크림 하나에 드라이아이스가 4토막이나 왔다. 

지난번에 실험하려고 드라이아이스 주문했었을 때는

출근하기 전이 아닌 11시가 다 되어 도착해서 쓸 수도 없었는데..

다음에 드라이아이스 실험할 일이 있으면 

이렇게 아이스크림을 주문하면 되겠다. 

 

주변에 아이들이 있으면 드라이아이스 실험을 해주고 싶다. 

아깝네...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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