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다방

대한민국 스승상 실사

임성숙 2022. 3. 19. 09:14

대한민국 스승상을 2019년에 신청했었다가 1.5배수까지 올랐는데도 선정되지 못했었다. 

그리고 고등학교로 이동하여 포기하고 있다가 올해 다시 한 번 신청하였다. 

지난주 금요일에 2배수까지 선정이 되어 학교 홈페이지에 공개 검증을 하라고 연락이 왔고 어제 실사를 왔다. 

퇴직하기 전에 영광된 상을 수상하고 싶다는 생각에 신청을 하기는 했지만 절차가 복잡하다. 

교육부에서 오신 분과 교육청 장학관 두 분이 오셨는데 사무실을 빌려 

학생, 학교 교사, 학부모까지 불러서 면담을 진행하였다. 

마치 감사를 받은 기분이었다. 꼭 되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했다. 

 

하루종일을 실사를 받다보니 피곤한 몸. 

남편과 새마을 식당에서 고기로 입을 즐겁게 하는 시간도 갖는다.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