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신과수하계워크숍5- 횡성 고기 파티 및 회원 나눔& 단체사진
저녁식사는 오원리 자연을 느끼면서 하기 위해 마당에서 하려고 했었다.
그런데 갑자기 참지 못하고 쏟아지는 비....
바베큐 파티를 처마 아래로 이동하여 고기를 구워주는 우리 선생님들...
남자 선생님 숫자가 엄청 적은데도 항상 많은 일을 해주셔서 너무 감사한 마음.....
고기가 구워지는 동안 옥수수, 복숭아, 자두들을 먹으면서 즐거운 시간도 가지고
워크숍 후 가지는 회원 나눔 시간도 가졌다.
남편이 따온 옥수수로 바로 삶아 먹으니 맛이 좋다. 밥 먹어야 하는데도 열심히 드신다. ㅎㅎㅎ
배충연 선생님. (매송중)
오늘 매원고와 오원리에 걸을 플랜카드를 준비하느라 고생해준 배충연 선생님.
배혜연샘(청명고)
화학과 교과 자료도 같이 제작하고 있어 더 가까운 느낌.
맏언니 같은 느낌으로 푸근하게 느껴진다.
교원대 파견교사로 가서 자주 못 오다가 오랜만에 참석한 황영하샘
와이프가 임신을 했다는 기쁜 소식을 전했다.
김석원 선생님.(매원고)
하계워크숍 발표자로 오늘 바빴을텐데도 항상 밝은 모습을 유지해주는 든든한 동료(?)
오늘도 멋지게 발표를 해주어서 뿌뜻한 마음을 가지게 해준다.
고유경(매원고)
내가 매원고에 전입했을 때 과학부장으로 만나 작년에 휴직한 후, 올해 복직하면서 3년째 만나고 있는 샘.
항상 따스한 마음으로 남을 배려하고 도움을 주는 아름다운 샘이다.
이진형 선생님. (백암고)
몸이 아프신데도 힘께 해주셔서 든든한 동료가 되어 주시는 샘이시다.
고생해준 우리 남편에 대해 감사의 말을 해주셨다.
노정욱 선생님. ( 부천여고에 적을 두시고 현재 박사학위 공부중)
마술교사연구회부터 함께 했던 샘인데 박사 과정을 밟으면서 조금 뜸했었는데 오늘 바쁜 와중에 함께 하는 시간을 가졌다.
임수아(율면고)
3년 전에 오원리에서 있었던 하계워크숍 후에 다시 오게 된 오원리가 너무 반갑고 선생님들과의 시간이 감사하다.
윤유희(정현고)
매원고의 인연으로 만나 지금 다른 학교로 갔지만 또 이렇게 만나게 되었는데
신과수연구회를 알게 되어 너무 좋다는 말씀을...
백종희(퇴임교사)
퇴임을 하셨지만 항상 현직같은 우리 종희 오라버니.
퇴직후, 워라벨이 어떤 삶인지 경험하고 계시단다. ㅎㅎ
백연기( 경록출판사외 부동산 공법 교수)
농사를 지어 수확을 맺고 그 수확을 지인들과 나누는 기쁨이 또 크다고 생각한다.
사람과 사람이 만나 행복하게 되는 조건이 되기도 한다.
마음껏 즐기다 가시고 또 놀러오실 것을 말했다.
송세호(아주중)
서울 소속교사이지만 신과수연구회 회원임이 좋고 많은 것을 배우게 되었는데 이제 가족이 되는 느낌이다.
박형군( 부명고)
선생님들과 함께 모이면 많은 것을 배우게 되고 행복하게 된다는 생각을 한다.
이런 자리를 마련해주신 임성숙수석님과 남편께도 감사한 마음을 전한다.
김범용(곡정고)
나이는 있지만 사실 많은 사람들과 어울리면서 지낸 편은 아니었는데 이곳에 와서 많은 분들과 교류하고
배우며 즐기는 시간이 너무 좋고 감사하다.
임성숙(매원고)
세상은 보는 시각에 따라 다른 삶을 산다.
장점과 단점이 다 있는데 그 점 중에서 어떤 점을 볼 것인가는 우리가 결정하는 것이다
우리는 행복을 선택합시다.
저녁식사 겸 회원나눔 시간 이후에는 아마떼 횡성점에서 모험연수 및 김성봉 선생님의 음악 파티를 열기로....
가기 전에 단체 사진을 찍는 시간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