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바이2-선상크루즈(DHOW CRUISE)
첫날 모래사막 투어가 너무 재미있어서 같은 안내인에게 선상크루주를 가기로 하였다.
낮에는 재래시장과 두바이 몰을 가고 오후 7시부터 11시까지 진행하는 크르즈에 참여하였다.
모래사막이 500디하람이었는데 비해 다소 비싼 크루즈
그래서 더 근사한 크루즈를 기대하였는데 생각보다는 ....
그래도 두바이의 밤을 볼 수 있는 좋은 시간이었다.
4일을 묵었던 프리미어 인 두바이 에어포트는 3성급이지만 아주 훌륭한 호텔이다.
공항 건너편으로 거리도 가깝고 아침 식사도 아주 훌륭하다.
조식 시간이 아닐 때는 40디르함 정도로 15000원 정도이다.
물병 2개씩 및 음료가 무료로 제공되고, 커피포트가 있다.
이탈리아에서는 커피포트가 없어서 라면을 가져와도 먹을 수가 없었다.
그런데 두바이에서는 먹을 시간이 없다.
음식들이 싸고 맛난 것들이 많아서...ㅋ
아침식사는 호텔에서, 점심 저녁은 대개 관광상품 속에 포함되는 경우가 많다.
호텔셔틀버스가 공항까지 30분 간격으로 있다.
공항에서는 전철로 어느 곳이나 이동할 수 있고..
전철표는 편도는 6디르함, 1일 패스로 하면 12디르함이다.
우리 여행을 책임졌던 travel saga
Whats App을 깔고 대화를 나누면 바로바로 대화가 되어 편리하다,
우리 여행을 가이더 했던 Fatima.
다음에 가면 또 이 분에게 하고 싶다. ㅋ
차가 호텔로 와서 픽업한 후에 항구까지 1시간 좀 넘게 이동한다.
그리고 배를 타고 식사하고 쇼 조금 하는 형식의 관광이다.
한강유람선 탄다고 생각하면 된다.
다음에는 별로 타고 싶지 않기는 하다.ㅋ
식사 후에는 댄서(?)가 춤을 추었다.
돌리면 불빛이 나오는 옷을 입고 춘 후에 우리보고 그걸 입고 추어보란다.
led의 불이 전선연결이 안된 것인지 불은 켜지지 않고 어지럽기마 하다.
그래도 인도에서 온 가족들은 파티하느라 정신이 없다.
아이들은 마구 뛰고 노래 부르고 춤을 추었다.
분위기는 소소.... 내 취향은 아니다. ㅋ
2층에는 아랍인들이 춤판이 벌어졌다.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