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물리학회상 수상자 선정

 

2018년도 봄 한국물리학회상 수상자를 다음과 같이 발표 합니다. 수상자에 대한 시상식은 2018년 봄 학술논문발표회 및 제94회 정기총회에서 진행됩니다. (2018년 4월 25일 오후 6시, 대전컨벤션센터 202호)

 

○ 성봉물리학상

• 이철의 (고려대) : 풀러린의 영구자석 원리 규명 등 응집물질물리학 및 학제간 연구에서 활발한 연구활동을 수행하여 다수의 우수한 업적을 이루었으며 한국물리학회 회장, 국제학술대회 조직위원장을 역임하는 등 한국물리학계에 지도자적 역할을 수행함

 

○ 학술상

• 김창영 (서울대) : 강상관계 물질 분야에서 스핀-전하 분리현상을 실험적으로 관찰하고 라쉬바 효과의 근본 원리를 설명하는 새로운 해밀토니안을 제시하는 등 탁월한 연구 성과를 거두었을 뿐 아니라, 한국물리학회 학술 실무이사로 봉사하는 등 물리학 발전에 공로가 크다고 인정됨

 

○ 물리교육상

• 김중복 (한국교원대) : ‘과학교사를 위한 빛과 파동’ 등 12편의 물리교육 관련 교재를 저술하고 실험 키트를 개발하였으며 물리교육 실무이사로 활동하는 등 물리교육 발전에 공헌한 공로가 인정됨

 

○ 우수물리교사상

• 임성숙 (망포중학교) : 지난 33년간 꾸준히 교수‧학습 자료 및 수업모형을 개발하고 창의융합 교육에 헌신하였으며 신나는 과학수업 연구회 회장 등으로 활동하면서 발명교육과 영재교육을 연계하는 등 중등물리교육 발전에 크게 공헌한 바가 인정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