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후기/발칸반도
발칸여행4 오전-두브로브니크 성벽투어
임성숙
2024. 9. 1. 13:54
가이더와 함께 두브로니크의 플라차거리 및
수도원, 오노 플리안 분수를 본 후에
두브로브니크 성곽 투어를 했다.
햇살이 쨍쨍해서 걷기가 힘들기는 했지만
드브로브닉 성벽에 올라 바다 위를 걷는 기분을
만끽해보라는 광고를 보았었다.
그래서 가이더와 함께 1시간 30분 정도 걸었다.
성벽 위에서 내려다 보이는 두브로니크 시가지의 모습은
더위 속에서도 너무 아름다움을 잃지 않는다.
단 중간에 음료수를 사먹는데 높은 물가에 깜놀~
작은 병 하나에 6유로가 넘는다. 생수 물 한 병도 4.5유로~
차에서 운전기사가 파는 생수도 1.5유로로 비싸다는 생각했는데...
점심은 자유롭게 사먹는 것인데
둘이서 피자 몇 조각에 콜라 한 잔 먹으면 32유로가 나온다.
그것도 에어컨 나오는 실내도 아니고
외부 파라솔 아래에서 먹는 것인데...
붉은색 지붕과 파란 바다가 대비된 아름다움의 댓가!ㅋ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