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이야기

쌍둥이 손자 백일

임성숙 2025. 2. 7. 22:12

 

오늘이 쌍둥이 손자 백일.

어제 저녁부터 눈이 많이 왔다. 온세상이 다 하얗다. 

오늘까지 교과서 원고 달라는 날이어서 부담은 된다. 

그래도 쌍둥이 손자 백일이니...

어제부터 금반지도 사고, 옷도 샀다. 

금은 엄청 올라서 1돈에 60만원. 

쌍둥이이니 모든 쌍으로 산다. 

반찬도 만들고 귤도 한 박스 샀다.

 

그동안 밤잠 못자고 두 아이를 기른 것을 축하한다 

이제 100일이라 태어났을 때의 몸무게보다 3배가 되었다. 

(2kg에서 6kg으로...)

건강하게 커주어서 너무나 감사하다. 

잘 자라고 행복하게 커주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