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이 끝나자마자 기간제 교사를 하기로 했다. 고등학교로 갈까 했었는데 집에서 조금 더 가까운 D중으로!무릎을 다쳐서 병원에서 수술 앞둔 샘 대타 역할이란다. 같은 1학년을 지도할 동료샘은 내년에 정년을 앞둔 분. 그런데도 너무 열정이 넘치시고 친절하시다. 나를 직접 만나서 영광이라는 말까지 하시면서 젊을 때 만났으면 더 좋았을 것이란 말씀까지 하셨다. ㅎ또 재미있는 시간이 전개될 듯 하다. ㅎㅎ 점심은 남편과 신봉동에 있는 식당에서 외식. 오랜만에 생선구이 메뉴를 선택. 맛난 반찬들이 셀프로 먹을 수 있어 좋다. 연근조림은 두 번씩 가져다 먹었다. ㅎㅎ 중1, 2 학생들을 대상으로 하는 수업을 준비하기 위해 교과서랑 지도서 및 문제집을 잔득 짊어지고 왔다. 내가 쓴 책이랑 다른 출판사 책인데 또 새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