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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순이 하기

얼굴과 목 부분에 생긴 비립종 제거 시술 후, 얼굴이 흉해져서 3일째 집에서만 있었다. 새벽에 공원 한바퀴 뛰고 온 이외에는 정말 하루종일 집에서만 있으려니 좀이 쑤시다. 중학교 자습서 및 평가 자료집 피드백 달라고 파일을 받았는데 하기가 귀찮다. 책도 읽기 귀찮다. 남편은 복숭아 따러 전원주택에 갔고 나는 혼자서 있는 김에 콩나물국에 나물을 무친다. 남편은 별로 좋아하지 않는 콩나물은 나는 너무 좋아하기에...호박부침이랑 멸치볶음도 너무 맛나다. 저녁에 남편이 가져온 복숭아랑 밤을 까서 맛나게 먹고 잔득 따가지고 온 오이고추를 간장을 넣고 만든 조림도 만든다. 저녁에는 꽃게 장조림에 고구마줄거리로 만든 나물. 오늘은 아침부터 만두 만들어먹기.점심은 감자두부조림. 저녁은 오이상치 나물에 계란 부침..

수다방 2026.09.11

피부과 그리고 닭볶음탕&보리옥

당분간 일을 안하게 되면서 오늘은 피부과를 찾았다. 목 주변까지 번진 비립종을 비롯한 트러블 없애러..얼굴 전체를 해주는데 몽땅 10만원이란다.생각보다 괜찮은 가격이라는 생각이....2주간은 화장도 세수도 못하는 흠은 있지만 예뻐질 내 얼굴(?)을 생각하니 기분이 좋아진다. ㅋㅋㅋ 코스피 지수는 오전에는 7040까지 가더니 오후엔 7000선 아래로!그래도 전 주에 비하면 +500이다. (전체적으로는 마이너스지만...)남편이 닭볶음탕을 만들어주면서 '돈 벌었네.'하고 웃는다.점심은 맛난 것 먹으러 가자. 검색하니 집에서 10분 거리에 보리옥이라는 맛집 보리밥 정식1인분(13000원)에 1인은 고등어 정식을 주문하니 푸짐!셀프바가 있어서 각종 반찬을 계속 리필해서 먹을 수 있다. 너무 푸짐하게 먹어서 저녁은..

수다방 2026.09.08

그릇이 깨진 날

아침에 설겆이를 하는데 그릇이 갑자기 깨졌다.그릇을 건들지도 안했는데 저절로 깨졌다. 기분이 좀 별로다 생각했다. 역시나 오늘 일정이 다 이그러지는 일정...과학하는 사람이 미신 같은 생각을? ㅋㅋㅋ팽창 수축의 결과로 깨진거다. ㅋㅋㅋ M초등학교와 N 중학교 기간제 교사 지원서를 냈다. M초등학교는 집에서 가깝기도 하고 내년 1월까지 기간이었다.그런데 N중학교는 한 달짜리라 그것 끝나고 여행가야지 하고기간제 지원서를 냈었다. 그런데...N 중학교 교감샘께서 직접 전화를 주셔서간곡하게 와달라는 이야기를 하셨다. 원래 한 달 짜리인데 한 학기 연장될 수 있다는 말도.두 군데 다 오늘 2시에 면접. 한곳을 선택해야 했다. 생각해보니 앞으로 내가 속한 곳이 중등이니그게 낫겠다 싶어 N중으로! 헉! 그런데 아침에..

수다방 2026.09.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