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학교로 올 때는 업무가 없을 것이고시험도 없으니 그냥 수업만 즐기다 오면 되리라 생각했다. 그러나 그렇게 편하기만 한 곳은 없다는 생각. ㅋㅋ 전임자가 학생자치업무를 맡아 학급임원들이 모여서 회의 하는 것을 지도하는 역할. 일은 어렵지는 않지만 수업 전에 학생들을 동원하고 그 학생들이 회의를 운영하는 것을 도와야 한다. 그래도 초등학생이라 그리 큰 기대를 하지는 않았는데 애국가도 부르고 식순대로 회의를 진행한다. 허겁지겁 서둘렀는데도 1교시 수업을 5분 늦게 시작했다. 0교시부터 시작해 5시간 연속 수업1차시 40분 수업이기는 하지만수업이 끝나고 나니 다리가 후덜덜. 소리 단원이라 수업 자체가 시끌시끌 한데다테블릿 pc를 안 쓰던 아이들을 데리고 사용법까지 가르치려니 체력이 많이 드는 시간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