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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간제 교사&북극해 고등어

추석이 끝나자마자 기간제 교사를 하기로 했다. 고등학교로 갈까 했었는데 집에서 조금 더 가까운 D중으로!무릎을 다쳐서 병원에서 수술 앞둔 샘 대타 역할이란다. 같은 1학년을 지도할 동료샘은 내년에 정년을 앞둔 분. 그런데도 너무 열정이 넘치시고 친절하시다. 나를 직접 만나서 영광이라는 말까지 하시면서 젊을 때 만났으면 더 좋았을 것이란 말씀까지 하셨다. ㅎ또 재미있는 시간이 전개될 듯 하다. ㅎㅎ 점심은 남편과 신봉동에 있는 식당에서 외식. 오랜만에 생선구이 메뉴를 선택. 맛난 반찬들이 셀프로 먹을 수 있어 좋다. 연근조림은 두 번씩 가져다 먹었다. ㅎㅎ 중1, 2 학생들을 대상으로 하는 수업을 준비하기 위해 교과서랑 지도서 및 문제집을 잔득 짊어지고 왔다. 내가 쓴 책이랑 다른 출판사 책인데 또 새로..

수다방 2026.09.22

복숭아 수확

오늘 올해 마지막 복숭아를 수확해왔다. 약을 안 주다보니 마지막 부분에서는 벌레 먹은 것이 많다. 그래도 맛은 망고같이 달고 맛나다. 고구마랑 오이고추도 따가지고 왔다. 짐을 내려놓고 저녁은 외식하기로오랜만에 부대찌개 먹자!1인 11,000원이면 가격도 착하네.남편이 그닥 부대찌개를 선호하지 않았는데오랜만에 먹은 탓인지 맛나게 먹었다. 라면까지 추가해서 보글보글 끓여먹고 돌아오는 길에 롯데리아에서 아이스크림까지! 기간제 교사 두 군데 내었는데 둘 다 연락이 왔다. Y고는 10월19일-11월19일, D중은 9월28일-10월28일시기적으로는 D중이 더 나은데 Y고가 먼저 연락이 왔다. 두 학교가 집에서 다 멀기는 하다.30분 거리면 보통사람들에는 먼 거리는 아닌데내가 워낙 집에서 가까운 거리에 있는 학교로..

수다방 2026.09.22

일산호수공원&포지티브 스페이스566

아기를 돌봐주시던 사돈어른이 코로나에 걸리셨단다. 그런데도 손자들은 건강하게 지내고 있다. 며느리가 세 명의 손자들을 돌보느라 힘들겠다 생각이 들어오늘도 손자들과 나들이 가기로 했다. 아침 일찍 남편이랑 불고기도 만들고 옥수수도 삶아서 여러 가지 싸들고 아들네 집으로.... 오늘의 첫 번째 나들이는 일산 호수 공원수원서 일산서 엄청 멀었던 기억이 있어 멀게만 생각했던 곳. 손자들과 함께 가다보니 그래도 금방 간 듯한 느낌이다. 호수공원이 깨끗하고 넓어서 좋기는 한데 아이들 데리고 걷기에는 무리인 곳이다. 꽃 정원이 있다는 이야기를 들었었는데 시기가 그런 만큼 볼거리가 없는 뙤약볕이다. ㅋㅋ 플리마켓이 열리고 있는 광장 조금 돌아다니다김포에 있는 포지티브 스페이스로 가기로...지난번에 보니 아이들 키즈랜드..

가족이야기 2026.09.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