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 2486

형님네 점박이 옥수수 파티(?)

형님네 점박이 옥수수가 엄청 많이 열렸다고 판매를 부탁하셨다. 학교에 근무중일 때는 100봉지(1봉지에 12~15개)쯤 사서 돌렸었는데 퇴직하고 나니 약간은 난감하다. 그래도 아즈버님도 없이 혼자 사시는 형님이 애써 농사지은 농삿물!열심히 판로를 도와드려야 하겠다 하는 마음으로 전화를 돌렸다.그래도 50 봉지의 주문은 받아 남편이 아침 일찍부터 화성 시골서 가져왔다. 아침 일찍부터 옥수수 가지러 오면서 식사로 먹으라고 김밥 준비. 오랜만에 만나는 지인들이 반갑다. 옥수수 파티가 가져온 지인들의 만남. 대학 후배, 전 학교 동료, 신과수연구회 샘 ...어제 따가지고 온 복숭아도 열심히 깎아주고 즐거운 시간을 보낸다. 오후 2시부터 방문한 지인들은 밤 10시까지 이어졌다. 옥수수 덕분에 이어진 지인들과의 ..

수다방 2026.09.16

가을 맞이 치맥

며칠째 강제 집에만 있으려니 너무 힘들다. 얼굴에 비립종이 이렇게 많았나 하는 생각이 들 정도로 얼굴 전체가 새까맣다. ㅋㅋㅋ그 얼굴로 돌아다니기도 쉽지 않다. ㅎㅎㅎ 점심에는 두부감자조림에 콩장과 깻잎조림. 유튜브도 보고 책도 조금 읽다보니 금방 저녁 때가 돌아온다. 천재출판사에서 배를 선물로 보내주셨다.대표저자가 머릿말에서 총론 등 일을 다른 사람보다 일은많이 하지만 인세를 더 받는 것은 아니다 보니 미안하시다며..이렇게 배를 나만 보내주신 듯 하다.벌써 추석이 가까워왔구나. 하는 생각을 한다. 조금 어두워지니 남편보고 공원 나들이하자 조른다. 귀찮아하는 남편을 데리고 공원 한바퀴 도는데시원한 가을 바람이 불어온다. 온몸을 간지르는 가을이 너무 좋다. 공원에 있는 가마치 통닭집에서 치맥 한 잔!이..

수다방 2026.09.14

셋째 손녀 50일!

오늘은 셋째 손녀의 50일 되는 날!!!셋째를 낳는다고 해서 놀란지가 얼마 안된 듯 한데 벌써 50일이 되어 눈을 맞추고 쳐다본다. 볼살만 빠지면 전체적인 윤곽이 예쁠 거 같다.ㅎㅎㅎ 울 며느리가 풍선 몇 개 사다가 기념 행사(?)를 해주었다. ㅎㅎ쌍둥이 아이들은 데리고 나들이 갈 생각이었는데 아이들이 감기 기운이 있어서 델고 나갈 수가 없었다. 사돈은 전날 아이들이 열이 나고 칭얼거리는 통에 잠을 못 주무셨단다. 아들보고 내가 아이들을 봐줄테니모시고 나가서 점심 식사하고 오라고 했다. 혼자서 아이들 셋을 보려니 좀 바쁘기는 했다. 그러나 나는 육아에 재질이 있는 듯 하다. ㅋㅋ 셋째는 혼자 누워 잘 놀고 쌍둥이들은 조금씩 말을 따라 한다. 너무 귀엽다. 사자 한 마리가 '어흥'하고 소리쳤어요. 하니..

수다방 2026.09.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