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학교 교과서를 함께 한 지 4년째. 제작년에 1학년, 작년에 2학년에 이어 올해 3학년 교과서 제작~오늘 우선 과목별로 마무리가 되어 전체 회의하는 날. 시험문제 출제 등으로 바쁜 와중에 전부 모여 회의를 했다. 오고 가는 교통시간을 석원샘이 데리러 와주어서 편하게 갔다. 오랜만에 만나는 샘들이 반갑다. 이제 마무리하는 해이므로 행복하게 마무리하자는 메세지로 시작.실험도구를 가지고 온 김정식샘 덕분에 또 재미있는 시간도 가지고.... 아침 일찍 시작했는데도 오후 5시 안에 끝내기가 어려웠다. 다음에는 이틀에 걸쳐서 토론을 하기로 하고 끝냈다. 저녁은 맛난 냉이나물로 마무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