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교과서 497

교육청 신입생 학부모교육 전문강사 연수

2025년도에 경기도교육청에서 운영하는학부모교육 전문강사로 활동하기로 하였다. 함께 수석생활을 했던 동료들과오랜만에 만나는 시간이라 더 좋은 듯...오늘 그 활동의 연수가 노보텔 앰버서더에서 있었다.  아직 목발을 짚고 이동해야 하는 상태라참가를 망설였는데 걍 운전을 하기로...아침 일찍이라 차가 막히지는 않아 일찍 도착했다.  오랜만에 만난 수석님들 만나 대화와 맛난 점심.그것만으로도 오늘 연수의 목적을 다했다는 생각!그런데 오늘 연수 강사인 이호선 교수님의 강의가 좋았다.  학부모교육이라 이전에 어머니 발명교실을 운영했었기에 학부모교육에 대해 그리 부담을 느끼지 않았다. 그런데 변화하는 부모 세대에 대한 강의를 들으면서 갑자기 부담이 되기 시작하는 느낌이었다.  산업화시대, 베이비붐 세대, X세대, ..

학교&교과서 2024.12.20

신과수 12월 워크숍3-회원 나눔

1회에 5명의 강사가 발표를 한다는 것은 무리이기는 하다. 그러나 자주 모이지 못하기에 모였을 때 많은 것을 나누는데 의미를 가지고 모인다. 그러다 보니 회원나눔 시간이 너무 허겁지겁 하게 된다. 다음에 회원 나눔시간을 늘리는 방법을 생각해야 하겠다. 우선 이름을 익히는 의미에서 사진을 올린다. 이름이 틀린 사람은 알려주시기를...... 1. 강혜림 2. 고유경 3 권은실 4 권현주 5 권홍진이후 일정으로 나눔 시간에는 못 있으심. 6 김남희일찍 가심 7 김석원 8 김신연 9 김재현 10 김정식 11 김정연김장하시느라 일찍 가심 12 김지연식사까지 하셨는데 사진이 없음.  13 김진아 14 김향숙 15 김현정 16 박보화 17 박성주 18 박세란 19 박형군일정 있어 먼저 가심 20 박혜진 21 백선영 ..

학교&교과서 2024.12.07

신과수 12월워크숍2-권홍진(광물)&임성숙(동아리활동)

권홍진 중학교에서 암석(화성암, 퇴적암, 변성암)에 대해 배울 때 유용한 팁을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무엇보다 다양한 암석을 직접 다 실고 오셔서 직접 보면서 알아볼 수 있게 해주셔서 너무 좋았다. 사실 이런 한 가지만 해도 얼마나 재미있겠는가?     방해석의 조흔판 실험 및 염산실험도 직접 해보고...  황철석은 자석에 붙지 않는다는 것을 확인하고 조흔판 색이 달라지는 것을 확인...  적철석, 황동석, 자철석의 성질도 알아보고....  자외선 빛에 따라 달라지는 광물의 색...이 규산염 변이체는 인장강도로 오랫동안 알려져 왔다. 광물이 자외선에 노출되면 색이 변한다. Hackmanite는 빛에서 흰색으로 보이지만 어둠 속에서 분홍색-보라색으로 빛난다.   버섯 모양의 암석...           ..

학교&교과서 2024.12.07

신과수 12월워크숍1(임수아(생태신문),김석원(미세먼지),김재현(에듀테크)

임수아아날로그적으로 생태를 조사하고 수업하는 방법에 대해 이야기를 하였다. 생태계와 관련된 주제를 선택하여 조사한 내용으로 생태신문을 만드는 활동이다. 4명씩 모둠으로 하여 돌아가면서 관련된 그림을 그려보는 활동을 하는 것으로 시작~사실 처음에는 이게 뭐하는 거지? 하는 생각이 들었는데...짧은 간격으로 노래를 틀어주고 그만 하면 그만 그리고 다음 타자가 연이어서 그림을 그린다. 그리고 그 그림에 대한 의미가 무엇인지 그려보는 활동이었다. 아날로그적인 활동을 한다는 것이 좋은 면도 있기는 한데 시간소모가 많다는 생각은 들었다. 모둠별로 한 공간의 화폭을 받아 그 화폭을 채우는 활동을 하면 어떨까 하는 생각을 했다.                                                   ..

학교&교과서 2024.12.07

매현중 실험교실 12회-기압 및 비행기의 원리 탐구

오늘은 매현중 2024 실험교실 마지막날.년 12회*3시간=36시간의 실험교실 수업을 끝내는 날.(방학, 시험기간 빼고 한달에 두 번) 퇴직하고 여행 다니는 것이 어려울까봐 안 맡으려고 했었다.그러나 교과서를 제작하는 입장에서실험들을 학생들에게 적용하는 과정이 필요하다. 그리고도 아직은 학생들과 즐겁게 노는 과정이 즐겁다. 그래서 이 수업을 수락하고 그 끝이 왔다. 내년에도 다시 맡아달라는 부탁을 받았다. 학생들 만족도 조사 결과 전원이 다 모두 만족이라는 결과란다. 내년에는 초등 과학교실도 맡아 주기로 하여 좀 망설여지기도 했다. 시간표를 내가 원하는대로 해준다는 말에 또 수락하고 만다. ㅋ 학생들이 과학을 즐겨주었다는 것이 너무나 감사한 일이다.김장에 이어 어제는 70주년 기념 공연까지 하고 온 터라..

학교&교과서 2024.11.23

창립 70주년 기념 행사 공연

물리과 후배이면서 학과장인 박두선 교수님께서 70주년 기념 행사에서 공연을 부탁하셨다. 김장으로 힘든 상태에서 갑작스런 부탁으로 어렵다는 이야기를 했으나 계속되는 부탁에 해주기로 하고 ... 마술을 준비했다. 오전부터 행사가 있다고 하길래 점심 약속 이후에 일찍 성대를 향했다. 오랜만에 갔더니 학교가 낯설다. 건물도 많이 생겨서 1연구동을 한참 찾았다. 포스트 발표하는 것을 한참 구경했는데 학생들이 우리 때에 비해 엄청 똑똑해진 느낌이다. 다 영어로 제작하여 설명도 잘 했다. 우리 때는 제대로 공부하지 못했다는 생각이 든다.  드디어 만찬장으로 갔는데...공연을 할 장소를 보고 실망을 했다. 무대도 없고 그냥 네명씩 앉아서 밥을 먹는 식당이었다. 전혀 공연을 할 분위기가 아니었다.  밥도 뷔페로 먹다 보..

학교&교과서 2024.11.22

전류에 의한 자기장

전류에 의한 자기장 단원을 지도서를 작성해야 하는데 자꾸 느긋해지면서 하기가 귀찮아진다. 기존의 교과서는 전류에 의한 자기장을 나침반을 통해 알아보는 정도.내 생각에는 스마트폰, 충전기 같은 것 옆에 나침반을 놓고 자기장을 알아보면 재미있을텐데...코일에 의한 자기장과 자석에 의한 자기장을 연결하여 고민할 것들이 많다.

학교&교과서 2024.11.11

매현중 과학교실11-기압&비행기의 원리

오늘은 매현중 과학교실 수업일.동안 시어머님 장례에 손자 탄생에 정말 바빴다. 교과서 지도서를 11월말까지는 끝내야 하는데.... 그래도 학생들과의 만남은 즐겁다 전기, 빛, 신재생에너지, 원자력에너지, 소리, 파동, 광통신그리고 기압의 원리 및 비행기의 원리까지 다양한 주제로 학생들과 만나고 있다.  학생 한 명이 지각을 하고, 한 명은 몸이 아파 수업내내 힘들어 하는 아이가 있었지만나머지 모든 학생들이 눈을 반짝이면서 즐거워하는 모습이 너무 좋았다. 마지막에는 드론을 가지고 설명을 하고 뜨게 하는 원리를 설명하는 것으로 오늘 수업 마무리. 11월23일에 15회*3시간의 수업을 마무리한다. 마지막날은 학생들이 말을 들어보는 시간도 가지려고 생각중이다. 오늘까지만 좀 쉬고 내일부터는 지도서에 집중해보자...

학교&교과서 2024.11.02

과수원(과학수원 모임)10월 워크숍

오늘은 신과수 연구회 수원지역 모임일이다.어제 상을 치룬 후라 힘이 들기도 한데다실험도구 정리까지 했더니 피곤하기는 했다. 그리고 내일은 삼우제 지내러 산소를 가야 하기에 부담도 되었다.  그러나 많은 선생님들이 직접 조문을 해주었기에마음이 너무 고마워 가고 싶어졌다. 그리고 많은 것을 배울 수 있는 시간이므로... 오늘은 5명 선생님의 발표가 이어졌다. 한유송, 박혜진, 장수선, 김선미, 이미현 선생님이다양한 내용을 발표를 해주셔서 가길 잘했다는 생각을 했다.    1. 독서토론(정재승의 열두발자국)- 한유송, 한미선정재승의 '열두 발자국'  책자 내용을 통하여 교육에 대한 생각 나누기 활동이 책을 읽지는 않았지만 교육에 대한 철학을 생각하고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돌아가며 마음에 와닿는 글귀를 고르고 ..

학교&교과서 2024.10.25

신과수연구회 10월워크숍

매현중 실험교실을 11시까지 마친 후, 허겁지겁 과학교육원으로....미래과학교육원 연수동 3층 SW-AI체험교실을 영재연수원 건물로 착각하여 한참 헤맸다. 다들 장소를 헷갈려서 많이 헤매셨단다. 강의하실 김윤배(성대 시스템공학과 교수) 선배님도 교육청으로 가셨다가 찾아오셨다는....ㅋㅋ처음 방문하시는 우리 연구회 워크숍인데 참여 인원도 많지 않아 걱정도 되었다. 이 날이 길일인지 연수 신청자도 많지 않아 걱정! 회장님도 못오시고, 많은 분들이 연수, 행사에 겹쳐 오실 수 없었던 상황임성숙도 매현중 강의가 있어 못 가려다가 가긴 갔지만 늦게 참여했고...그런데 영재연수원 건물인 줄 알고 헤매다 10여분만에 워크숍 장소를 찾아갔으니.. 우여곡절 끝에 24명의 회원이 참석한 워크숍이었다. 역대급으로 참여 인원..

학교&교과서 2024.10.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