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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흥숲공원 &기흥 호수공원 나들이

임성숙 2025. 10. 7. 12:37

 

명절이 길다 보니 연휴내내 바쁘다. 

며느님이 주말 근무다 보니

시댁에는 추석날이나 오라고 했는데도

명절 연휴 첫날부터 우리집에 왔다. 

 

하긴 어린 쌍둥이 둘을 돌보자니

우리 집이 편하기도 하겠다. ㅋ

TV도 못 틀게 하고 이유식 먹일 때도 먹이는 방식이 다 다르니

은근 시집살이하다 보니 오히려 내가 더 불편하다. ㅋㅋ

그것도 오늘 오후까지 보냈으니 

꼬박 4일을 함께 지냈다!!!

 

손자는 할머니바라기로 나만 졸졸 따른다. 

에궁~ 할머니 힘들어요. ㅋㅋ

10kg 육박하는 아기들을 들어 올렸다 내렸다

아기랑 응원가 부르기, 밥 먹이기!!!

허리가 또 삐끗하는 느낌. ㅎㅎㅎ

 

아들네가 어제 저녁에 가는 줄 알았더니 안갔다. 

오늘 아침 삼계탕 끓여서 아이들에게 닭죽 주니 한그릇 뚝딱!

아직 돌도 안된 아이들이 어른만큼 먹는다. ㅎㅎ

 

아침에는 집앞의 영흥공원을, 

점심 때는 막내동생이 놀러와서 또 기흥공원 나들이. 

오늘 하루 만보는 걸은 느낌. 

커피 마시고 밥사먹고.....

저녁은 속초 어시장 식당에서 

동생부부와 회 한접시와 알탕, 그리고 오징어 볶음. 

 

조금 전 식구들 다 보내고 흔적 지우기!!!

이불 빨래 돌리기, 청소기 돌리기....

이렇게 명절 보내는 일도

내 시대가 지나면 없어질 것이란 생각도 든다. 

 

사실 힘들기는 하지만 

이렇게 사는 것이 사람 사는 것이라는 생각!

근데 손자들 기르는 것이 쉽지는 않네.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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