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이 오랜 폭우에도 살아남은 우리 복숭아를 구해왔다.
원하는 학교샘들에게 3개씩 나누어주고 주변 지인 나누어주고도 한상자 가득하고, 상하기 시작한 복숭아가 한 상자.
복숭아는 보관이 오래 안된다는 것이 단점이다.
나는 이것으로 복숭아 조림을 만들었다.
처음에는 껍데기를 다 까서 적당한 크기로 잘라 자이리톨 설탕 넣고 10분 정도 끓이면 끝.
생각보다 쉽고 오래 두고 먹기도 괜찮을듯.....
단 설탕이 들어가 살이 좀 찔 듯한 생각이....ㅎㅎ
추석때 식구들과 먹어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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