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일이면 반찬 싸들고 손자들 보러 갔다. 아침부터 김밥 잔득 싸고 오이지 만든 것 등등을 싸들고 집으로...아들도 오늘 선거관리위원회 가기 전에 점심을 같이 먹으려고... 아이들은 또 쑥쑥 크고 있다. 뒤집고, 책을 읽고 옹알이를 한다. 우리 며느리는 아이가 일찍 태어나 다른 아이들보다 발달이 늦을까봐 좀 이른둥이라는 것을 계속 강조를 한다. 이제 7개월 되었지. 하니 출산예정일인 12월 중순부터 쳐서 5개월 되었다 한다. ㅋㅋ 그러든지 아이들은 쑥쑥 커간다. 예쁘고 건강하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