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다방

온라인 쇼핑

임성숙 2025. 4. 25. 19:38

화창한 봄날. 

지도서에서 자습서제작까지 할 일은 이어서 있지만 

그래도 평일은 한가하여 점심마다 맛집 순례를 하며 봄을 즐기고 있다.  

지금 학교는 시험기간이라 혹시 모를 민원에 긴장하고 있는데

이 한가함이 조금 미안하기도 하다. ㅋㅋ

아직도 마음은 퇴직을 못하고 있는 듯 하다. ㅋㅋㅋ

 

요즘 알리나 테무에서 장난감을 비롯하여

소소한 물건을 많이 사게 된다. 

어떻게 이 가격에 물건을 팔 수 있지?

때로는 생각보다 조악하고 쓸 수 없는 것도 있지만 

과학장난감을 쉽게 아이들에게 나누어주기 부담이 없다. 

 

오늘은 작은 탁자랑 의자도 샀다. 

생각보다 좀 작고 질은 떨어지지만,

야외에 가져가기는 괜찮겠다는 생각도...

이것저것 잔뜩 사도 3만원대를 넘지 않는다. 

이러다 우리나라 쇼핑업계가 망하지 않을까 걱정도...

 

그래도 우리나라가 인터넷도 잘 되어 정보도 빠른 편이고, 

서로 소통하고 과학적으로 사고를 하는 편이니 잘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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