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생들과의 1박2일 경주여행.
다들 일정들이 많아 함께 맞는 시간을 잡기가 어렵다.
막내 여동생이 아직 현직이라 연가를 낼 수 있는 날을 잡았다.
여행일인 11월14,15일은 김장을 끝내고 몸은 피곤했고
신과수연구회가 참여하는 경기도 교육페스타가 있는 날.
그래도 4명의 자매가 맞는 날을 정해야 하니 D-day로 정했다.
그만큼 귀한 시간이라 기대가 된 여행이다.
서울서 ktx를 타고 2시간만에 경주역까지 이동
집에서 서울역까지 가는 시간이랑 비슷할 정도로 가깝다.
기차 좌석도 네 명이 모여앉을 수 있고 테이블도 있는 자리.
수다떨면서 군것질들을 하다보니 경주까지 금방 도착했다.
시청에 근무하는 막내동생이 스케줄을 다 짜서 알찬 일정이었다.
경주가 2025 APEC 정상회의 개최지로 인해 관광지가 급증했단다.
그래도 첫날이 평일인 금요일인 덕분에 많은 곳을 볼 수 있었다.
첫번째로 간 곳은 첨성대
신라시대에 세워진 천문관측소로 사진으로 많이 접했던 곳이다.
기대보다는 첨성대의 크기가 크지는 않았다.
첨성대 자체보다는 주변 일대의 모습이 아름답다.
꽃과 널직한 들판도 좋았고 연날리기 하는 하늘도 예뻤다.
줄서서 기다리면서 연을 만들어 선물도 받았다.
(오는날 경주역에서 잠바와 함께 식당에 두고 온 아쉬움이.)
신라의상을 빌려주고 사진도 찍어주는 곳이 있어
옷을 입고 갖가지 포즈를 취해보았다.
네 명의 자매가 함께 하는 시간은 행복한 일이다.

서울역에서 경주로 가는 기차역에서의 군것질 타임.
동생이 과일과 떡, 김밥들을 준비한 바람에 배가 너무 부를 정도...





수다 떨다보니 금방 경주역..
렌터카를 빌리러 셔틀버스 타기!


쪽샘지구 주차장에 차를 세우니 무료란다.
이 근처에서 걸어서 근처에 있는 관광지를 구경할 수 있다.












즉석에서 연을 만들어주시는 어르신들을 만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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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라옷을 빌려주는 곳이 있어 빌려오고 인증샷을 찍기로 한다.















첨성대를 보고 난 후에는 가까운 곳에 있는 황리단 길로...
서울 인사동 거리 비슷한 곳으로 황남동 거리를 걷는 일정.
오래된 건물들과 한옥을 개조해서 만든 거리의 모습은
옛 골목길 분위기 속을 걷는다는 것도 재미있었다.
분위기 좋은 곳에서 피자도 주문해서 맥주도 한 잔 마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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