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가 따뜻해지면서 겨울옷을 정리하고 봄 및 여름옷으로 바꾸어야 한다.
미적미적 거리다가 결국 오늘 시작.
세탁소로 보낼 것과 옷 수거함으로 보낼 것을 정리하였다.
옷 살 때도 그렇고, 옷을 입을 때도 고려해야 하겠다는 생각!!!
세탁할 것을 생각하고 입어야 하는데 그냥 이것저것 입었다.
그러다 보니 세탁소에 보내기가 애매모호한 것들이 많다.
세탁비는 유류 인상 탓인지, 인건비 때문인지 많이 올랐다.
작년에는 잠바가 7~8000원 했던 거 같은데 14,000원,
(어떤 옷은 4~5번 입은 것 같은데 그럼 한 번 입는데 3~4000원이다. )
바지 하나에도 2900원 정도 했던 거 같은데 15% 생일 할인해서 4900원.
세탁비가 10만원이 넘어간다. ㅠㅠ
왠만하면 집에서 세탁소 돌릴 수 있는 옷으로 입어야 하겠다. ㅋ
3년여간 한 번도 입지 않은 옷들도 왜그리 많은지....
어떤 옷은 살이 쪄서 못 입게 된 옷도 많다.
엄마 옷장에 고이 모셔두었던 바지들이 많아서 10여벌 가져왔었다.
그동안 살이 쪄서 입을 수도 없다.
모두 정리해서 과감히 옷 수거함으로....
점심은 돈까스랑 떡볶이로 간단히 먹고
식자재를 잔뜩 사가지고 왔다.
집근처 마트는 홈플러스가 쇼핑하기 좋은데
여기도 점차 폐점 분위기이다.
하다못해 고추장도 상품이 별로 없으니...ㅠㅠ
조금 먼 이마트까지 가서 오이지 오이 및 물건들을 잔득 샀다.
또 13만원 소비. ㅋㅋ
집에 돌아오니 오후 3시가 넘어버린다.
공부도 해야 하고 할 일은 많고...
사람이 살아가는데 소비하고 해야 하는 일들이 참 많네.
무소유를 실천했던 분들을 생각하면서
미니멀 라이프를 실천해야 하는데 그것이 쉽지 않다. ㅋㅋ
그래. 그냥 생긴대로 살아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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