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두산 여행의 주 재료는 천지이다.
중국 쪽에서는 서파와 북파 그리고 남파를 볼 수 있는데
오늘은 서파를 내일은 북파로 이동할 계획이다.
서파는 1442개 계단을 올라야 하므로 좀 걱정이 되었었다.
중간중간 가마꾼이 있어서 여차하면 가마를 타볼까 하는 생각도 하였다.
그래도 중간중간 쉬엄쉬엄 가니 갈만한 느낌.
정작 힘들었던 것은 버스 탑승 시간(무려 3시간여)
항공을 이용하는 경우는 길림성으로 직접 가서 1시간여 가면 서파 도착
그런데 탑승시간이 너무 길어서 힘들고 머리도 아팠다.
그래도 천지를 만날 수 있었던 것은 아주 행운이다.
가기 전부터 백두산에 계속 비가 예보되고 있어서 걱정되었다.
그런데 적당히 흐려서 올라가기 좋았고
올라가서 천지를 볼 때는 개어서 볼만했다.
3개가 덕을 쌓아야 천지를 볼 수 있다는데
감사한 마음이다.
북한땅을 통해 천지를 볼 수 있으면 더 좋겠지만
그래도 천지를 즐기게 해주어서 감사한 마음
아침은 호텔식 점심은 비빔밥, 저녁에는 연변식 된장찌개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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