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다방

수석교사수업컨설팅

임성숙 2023. 4. 20. 21:35

교사는 계속 연구하면서 가르치는 존재. 

수석교사는 그 역할의 앞에 있어 먼저 배우고 안내해야 한다. 

나는 모든 수업을 열고 누구든 시간이 되시는대로 수업에 들어올 수 있도록 한다. 

그리고 다른 샘들의 수업은 원하시는 시간에 들어가

참관하다 보니 4,5월은 한 주에 3~4시간 이상의 추가 수업이 늘어났다. 

그러나 젊은 샘들과 만나는 내 일이 너무 감사한 일이다.

 

내가 나이가 든 것을 잊고 있다가

내가 나이가 든 것을 잊고 있다가

우리 선생님들을 만나면 너무 사랑스런 나이라는 생각을 한다.

요즘 교사하기가 얼마나 힘이 든가?

그럼에도 열심히 자신의 자리에서 노력하고 있는 우리 샘들...

 

오늘은 7교시가 수업이 없어서 저녁에 함께 먹으려고 피자를 주문했다. 

함께 피자를 나누어 먹으면서 요즘 핫한 인공지능 그림, 영상 만들기도 함께 해보았다.

즐거웠다는 샘들의 메세지가 너무 행복하다.

 

집으로 가는 길 초록초록 이파리가 너무 아름답다. 

이 시간도 지나겠지? 아름다운 이 시간을 즐겨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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