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일에 중2교과서 협의가 있었다.
주말에 매현중 강의를 갔다가 오후에 초등동창 딸 혼사.
겸사해서 초등동창들이 모여 늦게까지 놀았다.
그리고 일요일에 아침부터 저녁까지 협의를 했으니 힘들 수밖에...
더구나 어제는 집에 돌아오니 남편은 먼저 저녁식사를 한 상태..
늦은 저녁 먹고 전동기 만들어보다 잤더니 아침에 피곤하다.
벌떡 일어나 아침 산책하기로...
몸을 젊게 하자! 아직 살 날이 남았다. ㅋㅋㅋ
어제 비가 온 탓인지 숲이 상쾌하다.
금계화는 다 지고 다른 꽃들이 성성해진다.
나무들은 여름 나무들이 되어 가고....
30분 정도 산책 후, 집으로 돌아가 전동기 만들기 활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