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나들이2-청와대 방문

 

청와대는 초대 이승만 대통령부터 문제인대통령까지 

19 대 대통령이 근무했던 공간이다. 

2022년 윤석렬 대통령이 용산으로 집무실을 이전하면서 개방된 곳. 

 

청와대로 가는 셔틀버스를 타고 청와대로 가는 길. 

익숙한 풍경이 지난다. 

세종문화회관(전에는 시민회관), 광화문, 법련사...

광화문은 내가 태어나 자란 곳이다. 

시민회관 건너편 종로구청자리에는 내 모교인 수송국민학교가 있었다. 

광화문 옆 길 신문로와 연결된 인왕산.

인왕산을 배경으로 청와대가 있다. 

내 어릴 때는 인왕산은 엄청 큰 산이었다. 

동생들 데리고 김치 반찬에 도시락 싸들고 소풍을 갔었지...

 

청와대 관람은 한 번쯤 방문해볼만한 곳이었다. 

어릴 때 추억이 서린 장소를 담고 있는 곳이라 더욱 뜻깊었다. 

날도 좋고 사람들도 적당히 있어서 

산책하기가 너무 좋았다. 

 

 

 

 

 

 

 

국무위원들이 회의를 하는 곳

 

 

 

영부인들이 회의(?)를 하는 곳도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