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다방

달려가는 시간들

임성숙 2025. 7. 2. 08:46

남편이 월요일에 주로 전원주택에 농사지으러 가는데 

월요일에 비가 와서 오늘 전원주택에 갔다.

남편과 하루 종일 집에 있어도 밥을 같이 먹는다는데 의미가...ㅋㅋ

 

자습서랑 평가자료집을 제작한 것을 보내고나니

마지막 실력평가문제(?) 를 빼먹은 것을 알게 되었다. 

4쪽 더 문제를 내야 한다. 내용이 줄다보니 문제를 낼 것이 없다. 

몸을 뒤틀다가 토요일 강의 준비도 한다.

그래도 성숙이 참 열심히 산다!!!

 

그 와중에 매끼니 반찬 만들어 먹는 것도 일이다. ㅋ

야채가 싱싱하고 싼 계절이다 보니 먹을 거리도 많다. 

오이상치도 만들고, 내가 좋아하는 콩나물.

마늘쫑도 맛있고 돼지불고기 볶음도 너무 맛나게 되었다. 

그리고 부추전을 만들어 먹다보니 매끼니가 진수성찬이다. 

 

점심은 운동겸해서 하루는 홍미집 닭볶음탕. 

하루는 간단하게 햄버거로 먹는다. 

남들은 나이들면 입맛도 없어지고 식사량도 줄어든다는데

나는 먹는 것이 즐겁다. 

늘어나는 몸무게 땜시 조금 절제하려고 노력하는 것이지

정말 잘 먹는다. ㅋㅋ

 

오는 길에 야채가게에서 오이가 싱싱해보인다. 

천원에 3개나 준단다. 

싸다는 생각에 욕심껏 담았더니 들고오느라 고생했다. 

차 가지고 갈 때 사올 것을 하는 생각~

맛나게 오이소박이 만들고 나니 그 생각도 잊었다. ㅋ

 

오후에는 아들이 어렸을 때 옆집 살던 수정엄마가

아기들을 위한 책을 주신다고 해서 

남편과 함께 수정이네 집에 방문. 

딸 셋이 너무 예쁘고 아들하고 잘 놀았던 기억이 난다. 

옛날 이야기하면서 또 오후를 보낸다.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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