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 변화 탓인지 폭염과 폭우가 잦아진다.
환경오염의 경고를 많이 들은 탓인지 걱정도 된다.
다행히 내가 살고 있는 수원에는 비가 그리 많이 오지는 않는다.
더구나 나는 나갈 필요가 없기에 창을 통해 비를 즐긴다.
어제 나들이(?) 한 탓에 몸이 피곤해서 낮잠을 자고
맛난 거 만들어 먹는 시간을 갖는다.
꼭 해야 할 필요가 없다는 것은
또 다른 면으로는 이제 노년에 들어간다는 신호이기도 하다.
노년에 들어간다는 것은 즐길만한 것이라는 생각을 한다.
아침부터 삼겹살을 구워먹고
전원주택표 오이상치도 맛나게 먹는다.
요즘은 꼭 나가야 할 일이 아니면
하루종일 집에서 머문다.
집은 나의 왕국이 된다. ㅋㅋㅋ
호박으로 빈대떡도 만들어 먹으니 입이 즐겁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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