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에서 함께 수석살이를 했던 동료(?)들과 만나는 날.
다른 때는 저녁식사를 같이 했었다.
그런데 마침 모두 점심 시간이 가능하다고 한다.
낮에 개인적인 모임을 할 수 있다니..
점심으로 타짜오리하우스에서 오리구이집!
다들 먼곳에서 오는데도 일찍들 도착해서 반갑게 인사~
오리고기도 맛나다.
박명*, 김지*, 김진*, 전태* 수석님. 그리고 나.
오랜만에 만나 함께 고기도 먹고 차도 마셨다.
점심 먹고 근처의 정원이라는 카페를 갔다.
예쁜 카페인데도 대추차도 6천원에 진하다.
나는 팥빙수 주문해서 시원하게 먹었다.
플릇도 배우고 수영도 하는 시간을 갖는 수석님들 이야기를 들으니
나도 운동을 좀 해야 하겠다는 생각을 한다.
생각해보면 나는 제대로 뭘 하는 것이 없다는 생각을!
남들 다하는 골프도 못하고, 수영도 못한다.
그렇다고 차를 마시면서 분위기 있게 즐기지도 못하니....
그러다 생각해보면 감사한 일이 많다.
이렇게 좋은 분들과 함께 만나서 일상을 나눌 수 있다는 것.
이것만으로도 행복하다는 생각을 한다.
곱슬머리라 미모가 떨어진다 생각하다가
그래. 이 머리이기에 머리숱이 적어졌어도
가발을 안 써도 되는 것이지
허벅지도 굵고 다리도 못생긴 것도 속상하다 생각하다가도
그래서 아직도 건강하게 잘 걸을 수 있다는 것!
전원주택에 간 남편이 복숭아 가지고 온다는 소식에
우리집으로 이동하여 함께 와플도 먹고 복숭아도 먹고 먹고..
오늘도 행복하게 시간을 보낸다.
아침에는 맛난 꽃게 장조림과 오이상치랑 맛나게 먹고...








점심 식사 후에는 정원 카페로~











카페에서 나와 우리집에서 3차~
선생님들 주려고 옥수수를 쪘었다.
너무 익은 상태에서 따서 오래 쪘더니 약간 모습이 예쁘지는 않네. ㅋ



커피와 먹으려고 와플도 만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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