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다방

초파일 반야사 방문

임성숙 2026. 5. 24. 13:04

오늘은 초파일.

일년에 한 번 하는 종교활동(?)으로 사찰을 찾는다.

전에는 양수리 먼 곳에 있는 서종사까지 갔었다. 

신도회 회장을 하던 친구 덕분에 갔었는데

그곳 범일스님께서 부산 해인사 주지 스님이 되신 후,

집에서 가까운 반야사에 가는 일정이다. 

 

걸어서 갈 수 있기에 편하게 갈 수 있고

연등비도 3만원만 내도 된다. 

편하게 소원도 빌어보면서 

특별히 부담 없이 사람 구경하면서 맛난 점심.

 

점심 먹고 남편은 후배님 혼사에 가고

요즘 유행이라는 모자무싸(모두가 자신의 무가치함과 싸운다.) 드라마를

졸며 가며 아이스크림, 바나나, 참외 먹어가면서 보는 중. 

 

초등 수업 준비, 강의 준비, 

그리고 또 ,.....

나도 나의 무가치함과 싸우고 있다.

나는 언제까지 끝을 향해 달릴지는 모르나 

끝까지 내가 원하는대로 건강하게 달릴 수 있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