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학교에 와서 제일 낯선 일이 나비 기르기 활동
벌레라면 끔직해왔던 내가 애벌레를 길러 나비를 만들다니....
처음에는 애벌레가 죽었다고 해서 새로 사야 하나 하고 있었는데
오늘보니 통통한 애벌레가 보인다.
좁쌀보다도 더 작았던 나비 알이 애벌레가 된다.
껍질을 벗어가면서 색과 크기가 변화한다.
새로운 경험이 된다. ㅋ
6월에는 교육청 교사들을 대상으로
실험연수를 할 때 소개할 사례들이 될 듯하다.
7월에는 신과수연구회 발표 때 원자력 페기물 처리가 주제
열의 이동을 좀 더 직관적으로 보여주려고 시온스티커를 이용,
알루미늄, 구리, 유리판에 시온스티커를 붙여 실험을 해보니
쉽게 잘 보여진다. 재미있다.
오후에는 단풍나무 잎이 떨어지는 원리를
색종이로 만들어 실험을 해보게 하고
이를 헬리콥터, 드론의 원리와 연결하기
드론을 날렸더니 아이들이 환호하며 좋아한다. ㅋ
아침, 저녁식사는 어제 아들네 주려고 만든 불고기.
그리고 며느리가 가져온 개떡!
저녁에는 남편이 복숭아 봉지 싸러 전원주택 간 바람에
같은 학교 샘도 초대해 같이 저녁식사
밥 먹고 있는데 평가자료집 및 자습서 원고 독촉 메세지.
일이 몰려오니 갑자기 바빠진다.
음~ 그래도 내가 할 수 있는 일들이니 행복한 일.
건강하게 오래오래 이렇게 즐길 수 있는 삶이기를...
오~ 지금 보니 주식이 엄청 올라있네.
뒤 늦게 산 LG까지 폭발적으로 올라갔네.
조금 더 살 걸 하는 아쉬움?
사람이 욕심이 한이 없다. ㅋㅋㅋ








드론 날리는 것을 아이들이 찍어주었다.







오늘은 복숭아 봉지 싸러 갔던 남편이 늦는다고 해서 박은*샘과 청명칼국수집에서 저녁식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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