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다방

닭갈비 먹기

임성숙 2026. 6. 6. 22:47

주말에 자습서 작업을 하고자 했었다. 

4장은 작성을 했으나 남편 칠순 생일모임(6월27일)을 하려고 

식구들에게 전화하기, 실험도구 제자리 챙겨넣기 등등을 하다보니 금방 오후가 된다.

 

복숭아 봉지를 싸러 간 남편이 집에 돌아왔다. 

전체 양의 3/4정도는 쌌지만 아직도 1/4 가량이 남아있단다. 

이제 복숭아를 판매해야 하는 거 아닐까 모르겠다. 

약 한 번 안 주는 무농약 복숭아가 귀한 것인데 

올해 엄청 많이 열릴 거 같다. 

 

늦게 올 줄 알고 군것질을 잔득 한 상태에다

라면까지 한그릇 먹은 후라 밥 맛은 없었지만

저녁은 먹어야 하겠기에 외식하기로 집을 나섰다. 

오랜만에 닭갈비 먹으러 가기로...

1인분 가격은 18,000원으로 다소 비싸지만 양이 푸짐하다. 

 

양념된 닭이랑 야채들을 가져다 주고 계속 요리를 해주셨다. 

고구마, 떡, 야채들을 먹고 닭갈비를 먹으니 너무 맛나다. 

배부르다 하면서 그 많은 양을 순식간에 해치웠다. ㅎㅎㅎ

맛난 음식은 왜 이리 많은 것인지. ㅋㅋㅋ

 

곧두박질 치는 주식이 마음 쓰이는데 

그놈의 이란 미국 싸움은 아직도 끝이 나지 않고

월요일도 더 내려갈 거라지만 

그래도 믿는다. 잘 될거라는 것을~

맛난 거 먹고 기분 내자.  ㅋㅋㅋ

 

그리고 일요일은 아들네 집에 손자보러 가는 날. 

반찬해주느라 멸치 볶고 콩장을 만든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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