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교과서

하계워크숍4- 회원들끼리의 생각나눔 시간

임성숙 2020. 8. 9. 07:31

 

점심 식사는 학교 근처의  한미돈가 집에서 김치찌개를 먹고 오후 연수가 시작되기 전에 회원들간의 생각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나는 이 시간이 정말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아무리 훌륭한 분이 강의를 하고 실험을 한다 하더라도 각자의 인간적인 만남이 중요하고 필요하다는 생각이다.

그래서 워크숍에 참여하는 자격(?)을 좀 까다롭게 하는 편이다.

우선 신과수연구회 가입원서를 써서 가입을 해야 하고 참석 구글 링크에 선착순으로 40명안에 신청을 하도록 하였다.

그래도 43명의 인원이 참여하였지만  서로의 생각을 나눌 여유가 있었다.

앉은 순서대로 자기 소개 및 생각을 나누는데 모두들 말씀들을 잘 하신다.

 

(마스크를 쓰고 있고 왔다갔다 하느라 이름과 사람이 맞는지 모르겠어요.

고색고 지효정샘도 안보이는데.... 이름이 틀리거나 안쓴 분은 나중에 연락주세요. )

 

추상희 샘은 이번에 한유송 선생님 친구로 연구회를 알게 되어 오늘 처음 참석하셨단다.

진작 같이 참여할 것을 그랬다는 이야기로 함께 모여서 하는 수업의 즐거움을 이야기하셨다.

 

 

한유송샘은 상촌중에서 다산중으로 이동하여 여전히 중요한 역할을 하시는 분이시다.

오늘 생일일임에도 불구하고 워크숍에 참여하여 에너지를 보여주셨다.

 

항상 긍정적으로 나를 지원해주는 동생같은 우리 허성연 수석님.

우리 신과수연구회 모임에서의 나눔의 필요성과 감사함을 이야기해주셨다.

 

도장중의 이미희 샘

비도 오고 몸도 피곤해서 워크숍 참석이 어려웠지만  힘들어도 참석하여 즐거운 시간을 갖는다고 이야기해주셨다.

같은 학교의 이은영샘과 함께 학교 안과 밖에서 서로 힘이 되고 있음을 이야기해주셨다.

 

도장중의 이은영샘

예쁜 얼굴만큼이나 예쁜 마음으로 항상 나를 감동시키던 우리 이은영샘

오늘도 워크숍 준비에 고생해주시는 분들에 대해 감사함으로 이야기를 시작했다.

 

선부중의 박정숙샘.

오늘 신청을 못한 상태에서 처음 무조건 참석을 하셨는데 너무 좋았다는 이야기를 해주셨다.

환영합니다. ㅎ

 

 

 

미사고의  김미선샘

같은 학교의 샘 따라 왔다 즐거운 시간을 가지고 있다는 이야기를....ㅎ

 

 

미사고의 도진주 선생님

오늘 일정이 있는데도 불구하고 연구회를 우선으로 하여 열심히 참석해주었단다.

공부를 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같은 과(같이 과학을 즐긴다는)의 사람들이 같이 모인다는 것이 행복한다는 이야기를....

 

대안중의 최승연샘.

워크숍에 오면 과학내용 뿐아니라 맛난 것도 같이 나누어 먹을 수 있어 즐겁다는 이야기를....

 

 

대안중의 이현희샘

작년에 이어 올해도 개근을 목표로 참석하실 만큼 즐거운 시간을 갖는다는 이야기를...

 

성함이 갑자기 생각이 안나는데...

연구회의 워크숍이 힐링이 된다는 이야기를 해주셨다.

 

 

고림고의 이지혜샘

처음 맡은 물리 단원을 가르칠 때 항상 도움을 주시고 있는 멋진 샘이시다.

감사한 마음이다.

 

 

우리 백종희 수석님.

생물과 연구회에 대해서도 안내해주시고 같이 과제를 탐구하실 분에 대해 이야기해주셨다.

정년을 얼마 남지 않으셔도 여전히 열정적인 우리 오라버님. 사랑해요. ~~

 

신규인 새로운 멤버, 신현중 이정은샘

가장 막내로 활동하게 될 새로운 얼굴이다.

임용고시 공부할 때부터 신과수연구회 이야기를 듣고 교사가 되면 이 연구회에 와서 공부를 해야 하겠다는 생각을 하엿단다.

 

조금 늦게 들어오신 4분이 이야기를 할 적에는 내가 듣지를 못했는데....ㅠㅠ

김경아, 김승희, 박재연샘,  신경애, 이은희 샘이 안보이네요. ㅋ

 

계원예술중의 박세은샘

지난번에도 뒤 정리며 워크숍 준비를 도와주셨는데 오늘도 큰 힘이 되어주셨다.

 

시흥중 손소영샘

귀여운 모습으로 말씀하시는 모습이 다부지시다.

우리 연구회에서 또 한 몫을 하실 듯....

신지원샘

매년 하계워크숍이 집이 있는 원주에서 가까워서 좋았는데 이번에는 매원고에서 이뤄져서 힘들 것이라 예측했는데 역시 신과수모임은 행복한 시간이다.

 

김신연샘

PPT의 신으로 우리 멤버가 된 지 얼마 되지 않았지만 오래된 친구같은 생각이 든다.

항상 다른 사람의 입장을 생각하고 나누어주는 착한 마음의 샘이시다.

 

도진주샘

남양주의 먼 곳에 계셔서 동계워크숍에만 참여하다가 이번에는 하계워크숍에 참여할 수 있어 좋았다는 이야기를...

 

매송중의 배충연샘

신과수연구회 모임이 힐링이 된다는 이야기를...

 

역곡고의 박형군샘...

고등학교에 와서 어려움이 많은 내게 선생님 같은 우리 박형군샘...

감사한 마음을 갖게 하는 멋진 샘이시다.

물리연구회를 소개해주시고 멋진 활동도 알려주셨다.

 

김정식 수석님.

연예인이 아니시란다. ㅋ

과학을 사랑하는 천재 수석님.

똑똑하시고 창의적이신데다 인성도 훌륭하셔서

우리 연구회를 빛나게 해주시는 멋진 분이시다.

 

광교중의 장영심샘

참여하게 된  지 얼마 되지 않았지만 모임이 즐겁다고 이야기를 해주셨다.

광교중의 이호정샘

같은 생각을 갖는 사람들이 모여 함께 배우고 생각을 나눈다는 것은 행복한 일이라고 이야기해주셨다.

 

평촌중의 최정미샘

학교에서의 필요한 내용들을 잘 도와주는 연구회에 대해 감사하는 마음을 갖는다는 말씀...

다른 일을 하시다가 교직을 하게 되신지는 그리 긴 시간이 되지 않았다고 하시는데

열정적으로 연구하시는 모습이 보기 좋으시다.

 

마치 딸 같은 우리 이쁜 임수아샘...

사진은 좀 못 찍었는데....

신과수연구회에 초임으로 와서 인사한 지가 얼마 안되었는데

벌써 2년차를 지나면서 완전한 신과수연구회 회원이 되었단다.

내년에는 학교 교과목이 티오감이 되어 이동할 수 있다고 한다.

수원에서 만날 수도 있을 듯....

 

내년 1월에 새신랑이 될 황영하샘

공모연수내내 총무로 애써주고 궃은 일을 마다하지 않고 해주는 멋진 샘이시다.

 

조용히 여성스런 모습을 가지셨으면서도 항상 야무진 모습으로 연구회를 빛내주는 샘...

갑자기 샘 이름이 생각이 안나네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