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 졸업식 일정 후, 명인중에서의 근무가 끝이 난다. 수업으로는 오늘이 마지막 출근일. 같은 수원이라도 명인중은 좀 멀다. 수원역을 가로질러 오기 때문에다른 사람들 출근시간대에 오면 더 늦어진다. 그러다보니 새벽에 나오게 된다. 6시면 일어나 준비하고 6시 30분에 아침식사. 7시에 출발하면 40-50분 정도에 학교에 도착. 그 이른 아침에도 도로에는 차가 가득하다. 정말 많은 사람들이 열심히 살고 있구나. 오늘 수업은 한 달 반 동안 학생들과의 시간과학박람회 부스 운영했던 내용, 그리고 세계와 한국의 교육을 비교하면서 우리는 어떤 교육을 받아야 할 것인지를 생각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생각보다 잘 들어주는 아이들이 너무 예쁘다. 마지막 날까지 수업해요? 하면서 떠들던 아이들이 그래도 잘 들어주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