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무리는 새말ic 근처 다래막국수집에서 1박을 함께 한 19명이
막국수, 감자전, 전병 등을 주문하여 나누어 먹었다.
다행히 우리끼리만 있을 수 있는 방이 있어 소감나누기도 할 수 있는 시간이 있었다.
배부르다고 하더니 다들 잘 먹고 계산하려고 보니 박형군 샘이 먼저 돈을 지불하셨다.
돈 굳었네요. ㅎㅎㅎ
하계워크숍 초대는 따로 돈을 걷지 않고 한 것이라 사실 좀 여러 가지로 돈이 많이 들었는데
점심을 사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 ㅎㅎ
음식 나오기 전에 돌아가면서 소감나누기가 빠질 수 없지요. ㅎㅎㅎ
앞에 부분은 사진은 못 찍었다. ㅎㅎ
1. 황영하 샘
파견교사가 되어 학교를 떠날 때는 몰랐는데 학교에서의 즐거운 추억이 신과수연구회와 함께 떠오른다.
학교로 돌아오기 전에 많이 배우고 연구하여 훌륭한 교사가 되어 들어올 예정이다.
2. 임수아샘
전에 오원리에서 워크숍할 때는 공부만 했었는데 이번에는 여러 가지 더 많은 체험을 할 수 있는 시간이 있었다.
너무 행복한 시간이었다.
3. 김예린샘
밤에 잠을 2시간밖에 못 잤었는데도 피곤하지 않다는 생각이 든다.
신과수연구회 선생님들과의 시간은 너무 좋았다.
4. 박혜진 샘
생물이 전공이라 생물 연수가 너무 기억이 남는데 배운 것을 활용해야 하겠다는 생각이 든다.
나도 신과수연구회에서 진행하는 연구회 자료제작 및 교과서 제작에도 참여하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더 열심히 노력해서 배움을 나눌 수 있는 교사가 되고 싶다.
5. 배충연 샘
1박2일 동안 많은 것을 할 수 있어 더 즐거운 시간이었다.
6. 이연정샘
옥수수, 복숭아 농산물을 푸지게 가지고 가는 마음이 행복합니다. ㅎㅎ
연구회 활동과 교과서 제작을 한꺼번에 하게 되어 힘들기도 했지만 그래서 많이 성장하는 것을 느낄 수 있었다.
7. 윤유희 샘
연구회에 아는 사람이 없어 좀 서먹했었는데 이제 아는 사람이 많아져서 좋다.
카페에 가서 음악도 듣고 좋은 추억이 되었다.
8. 고유경 샘
아이가 아직 어려서 참석해야 하나 망설였었는데 오기를 잘했다는 생각이 든다.
좋은 분들과의 시간이 행복했다.
9. 김지연샘
낯설을 줄 알았는데 좋은 선생님들과의 시간이 행복했습니다.
한 가족이 된 느낌입니다.
10. 배혜연
즐거움과 배움이 함께한 힐링연수였습니다.
진정한 융합의 연수였던 것 같습니다^^ 과학 샘들과 함께 하는 모든 활동들이 기억에 많이 남을 것 같습니다.
바쁜 학기말에 연수를 준비하시고, 방학의 달콤함을 뒤로한 채 열정으로 워크샵에 함께 달려오신 신과수 선후배 선생님들과 교직생활의 이야기를 나누며 공감을 나누고 깨달음을 얻을 수 있어 좋았습니다.
회장님과 사부님께서 준비에 뒷정리까지 많이 고생하셨습니다.
많이 감사합니다.^^
11. 이진형 샘
연식이 오래되어 워크숍에 참석하는 것이 몸에 부치기는 하지만 오면 좋은 느낌이 듭니다.
준비해주신 백연기 교수님께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12. 문미자 수석
치악산에서의 자연관찰, 모험상담을 함께 하면서 선생님들과 대화한 일, 오원리에서의 신선한 채소 나눔 등의 시간이 다 너무 좋았습니다. 감사한 마음입니다.
13. 허성연수석
전에는 오원리 연수시에 앉아서 공부하는 것만으로도 행복하다고 생각했었다.
그런데 이번에는 그것뿐 아니라 맛난 과일(복숭아, 자두, 수박 등)과 옥수수, 오이고추, 가지 등 푸짐하게 가져가기까지 해서 더 좋다. 고생하신 백교수님께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
14. 백연기 교수
과실나무들이 잘 크는 것을 보는 것도 즐겁지만 그를 나눌 수 있다는 것도 행복합니다.
15. 박형군 샘
오늘 이 자리 준비해주시느라 너무 애쓰신 임성숙수석님과 사부님
너무 감사한 마음입니다.
그리고 1박2일 동안 가족이 된 느낌이 든 선생님들과의 시간이 너무 소중하다는 생각을 합니다.
16. 노정욱 샘
휴직을 2년째 내고 박사과정을 공부하는 동안 학교와의 교류가 끊길 뻔 했는데 신과수연구회가 있어 그 끈이 연결된 느낌입니다. 끝나고 돌아와서 좋은 시간 함께 나누도록 하겠습니다.
17. 김범용 샘
행복한 시간이었습니다. 감사합니다.
18. 김석원샘
내일 가족들과 가족여행을 가는데 일정을 채 정할 시간도 없어 정신없이 바쁘게 지난 시간이었다.
그래도 함께라서 너무 즐겁고 많이 성장한 시간들이었다.
19, 임성숙 수석
모든 사람은 양면이 다 있습니다.
나쁜 점만 가진 사람도 장점만 가진 사람도 없다.
나이들면서 점차 둘다 필요한 존재임을 깨닫게 된다.
선생님들도 다 자신들의 장점과 단점을 있는 그대로 사랑해주셨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한다.
다래막국수 집에서 선생님들을 배웅하고 나는 오원리 집으로 돌아와 정리를 시작....
힘은 들지만 보람된 시간이었다.
비가 와서 이불이 좀 많이 더러워진 것이 일이 많아지기는 했지만....ㅎㅎ
깨끗이 치워지는 집이 또 보람되게 한다.
왠만한 빨래거리는 집으로 가져간다. 차가 꽉 찬다. ㅋ
플라스틱, 병 쓰레기도 다 가지고 간다.
시골애는 처리가 어렵기 때문에 아예 도시로 가지고 가는 것이다.
탈 수 있는 쓰레기는 다 태운다.
깨끗해진 거실...
정리가 된 안방...
정리를 끝낸 마당....
그리고 개울과 개울 옆의 방....
본채로 들어가는 신발장도 정리하고....
문을 닫는다.
'학교&교과서' 카테고리의 다른 글
연수 겸 여행3-중학교 과학교사 역량강화연수 (0) | 2022.08.08 |
---|---|
2022개정교육과정 화학, 생물 분석 협의 (0) | 2022.08.04 |
2022신과수하계워크숍7- 오원리의 밤과 아침&과학마술 (0) | 2022.07.25 |
2022신과수하계워크숍6-모험상담&아마떼 횡성점(김성봉가수) (0) | 2022.07.25 |
2022신과수하계워크숍5- 횡성 고기 파티 및 회원 나눔& 단체사진 (0) | 2022.07.2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