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후배인 정아의 아들 혼사가 있어 서울나들이
차가 막히리라 생각하여 2시간 남겨 놓고 출발
1시간만에 도착하여 너무 일찍 도착했다.
토요일과 달리 일요일은 차가 덜 막힌다.
호텔이라 식장에서 밥 먹는 줄 알았더니
식사하는 곳은 따로 아래층에 뷔페로...
서울서 하는 뷔페는 역시 지방과 다르다. ㅋㅋ
맛난 음식과 더불어....
오랜만에 반가운 얼굴들 만나 즐거운 시간.
난 남편과 함께 가서 짧은 시간만 나눔했다.
다들 시간의 흐름이 느껴진다.
문득 선후배들의 얼굴에서 내 얼굴을 본다. ㅎ
그 시간의 흐름이 경륜이라는 이름,
원숙이라는 이름으로 되어지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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