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다방

피자 파티&영흥공원 산책

임성숙 2024. 10. 8. 15:21

몸이 운동이 필요하다고 느끼면서 요즘 아침마다 공원 산책을 시작했다. 

산책이라야 집 옆에 있는 놀이터의 운동기구들을 돌아가면 30회 정도씩 운동하는 정도..

집을 나서서 돌아오기까지 20분 정도밖에 걸리지 않는다. 

그래도 운동을 안하다 하기 시작하니 쉬 피곤해진다. 

아침밥도 더 맛있게 먹고 꿀잠도 잠깐 즐긴다. ㅋㅋㅋ

 

남편이 전원주택에 가서 배추 돌보러 간다고 해서 집에서 밥 먹는데 

근처 사는 강옥샘이 피자가 먹고 싶다고 같이 먹자 불렀다. 

녹두 빈대떡이랑 김치, 배도 같이 가지고 가서 맛나게 먹었다. 

 

영흥공원도 산책하자는 말에 한바퀴 돌고 돌아오는 길. 

운동을 필요로 하는 나이가 되었구나 하는 생각을 한다. ㅎㅎㅎ

가을 냄새가 소올 나는 공원을 걸으면서 몸의 근육이 깨어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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