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리마 출발(8시 48분), 산티아고 도착(10:49분)!
오늘은 산티아고 시티투어가 진행되는 날이다.
오늘도 아침 새벽부터 일어나 6시에 식사, 6시 30분 출발!!!
극기 훈련이 따로 없다. ㅋ
아마 월급받기 위해 하는 일이라면 하기 싫을 것 같기도 하다.
그래도 좋은 것들을 보기 위해서는 어쩔 수 없다. ㅎㅎ
칠레로 들어오니 갑자기 더운 날씨가 기다린다.
12시쯤 산티아고 내에 있는 벨라비스타에서 환전을 한 후(180불)
점심식사를 하러 갔다.
오늘의 요리는 스시 정식.
개인적으로 일식을 좋아하지 않는데
오늘 음식은 맛이 있었다.
오징어, 새우 등 해물을 많이 넣은 스파케티와 광어, 연어회.
그리고 새우 튀김과 김초밥 등
음식들이 우리 음식과 거의 비슷하여 맛나게 먹었다.
밥을 먹고 그 근처 도시들을 더 돌아다니면서
척박한 사막 도시를 떠나 안데스산맥의 품에 안긴
현대적인 대도시 산티아고에 온것이 실감이 난다.
벨라비스타의 모든 골목은 홍대 벽화 거리에 비유된다.
모든 골목은 화려한 그래피티(Graffiti)로 덮여 있다.
단순한 낙서가 아니라 수준 높은 예술 작품들이 많아
걷는 것만으로도 눈이 즐겁다.
칠레의 젊은 예술가들과 보헤미안들이 모여 사는 동네이다.
홍대의 클럽 문화처럼, 벨라비스타는 산티아고에서 밤문화가 가장 발달한 곳이다.
'파티오 벨라비스타(Patio Bellavista)'를 중심으로 수많은 펍과 클럽이 모여 있어
주말 밤이면 발 디딜 틈 없이 북적인다.
그러나 개인적으로는 마치 우리나라 도시를 걷는 느낌이라 특별한 느낌은 없다.
차라리 좀 못 사는 나라인 우유니나 페루가 더 특이한 느낌은 있었다.
우리는 개성 있는 카페, 칠레 전통 음식을 파는 식당,
그리고 라피스 라줄리(청색 원석)를 파는 공방들을 둘러보는 시간을 가졌다
국내선 비행기에서는 과자랑 음료수를 준다.
과일, 물을 가지고 비행기를 탈 수 있다는 것이 신기하다.

점심식사를 했던 스시정식집.
3층까지 사람으로 북적북적하다.




우리가 타고다녔던 버스가 참 좋다.













점심을 먹었던 스시정식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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