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다방

전기 놀이할 장난감 만들기&블루코스트

임성숙 2026. 4. 15. 17:11

 

S 교육청에서 영재교육강사를 구한다는 소식을 듣고

하고 싶다는 생각을 했다. 

그런데 알아보니 수업이 오후에 있기에

거의 매일 저녁 늦게까지 뒤마무리를 해야 한단다. 

헉~ 어쩌다 한 번은 모르지만
매일 늦게까지 행정일까지 해야 한다는 것은....

 

더구나 연금 받는 사람은 직업을 갖게 되면 연금의 일부는 깎일 뿐아니라 

종합세 낼 때에는 세율이 올라간단다. 

결국 일을 안하나 하나 총 수입에서는 차이가 없다는 이야기. 

망설여지게 하는 여러 가지 조건들이다. 

 

그냥 조금 더 편하게 놀아보자 하는 생각을 한다. 

초등교실에서 할 실험재료들을 챙기고 사전실험을 해본다.

지난 시간에 마찰전기와 정전기유도를 통해

전기와 전기 사이에 작용하는 힘을, 

다음 시간에는 전류의 흐름과 전류에 의한 자기력의 생성에 대해

다양한 실험들을 준비하고 있다.

 

그리고 그 다음에는 기후변화와 그를 막기 위한 발전방법의 변화

신재생에너지와 태양에너지도 배워볼 예정이다.

쉬운 실험들을 즐겁게 배워보게 하는 활동들이 의미가 있다. 

 

과학체험교실을 만들어 초등학생들을 대상으로 

즐겁게 놀며 배우는 공간을 만들었으면 싶은 욕심이 생긴다.

 

성숙이의 넘치는 에너지를 느낀다.
나중에 늙고 아프기라도 하면
어떻게 견딜 수 있을까 하는 생각도 든다.
죽는 날까지 일하다 죽는 것도 나쁘지 않겠다는 생각도!!!ㅋㅋ

 

점심 먹고 집으로 돌아오는 길에

집 앞 공원 한바퀴 돌다 오는데 지나는 학생들이 눈에 들어온다. 

"벌써 학교 끝났니? "하고 말을 건넨다. 

수요일에는 동아리 수업이라 동아리 수업 가는 길이란다.

성숙아, 참 그런 것은 왜 물어볼까? ㅋㅋㅋ

 

점심은 더샾의 블루코스트에서 먹었다.

원래 더샾 오피스텔의 주민들의 식사를 해결하기 위한 식당이다. 

주민들에게는 1인 9000원, 외부인에게는 1인 1만원. 

지난주에도 거기서 먹었는데 매일 식사메뉴가 바뀌어서 

맛난 것을 먹을 수 있는 뷔페이다. 

샐러드도 무한정 가져다 먹을 수 있다. 

딱히 무엇을 먹을 지 생각이 안 날 때는 먹으러 가기 좋다. 

 

아침과 저녁은 집에서 맛나게 만들어 먹는다. 

아침에는 감자두부 조림, 

저녁에는 씨레기 나물과 함께 먹을 예정. 

 

하루하루가 또 금방 가버린다. 

 

 

 

 

 

 

 

 

오늘 먹은 메뉴는 삼치구이!!!

감자국에 황태를 넣어 맛이 구수하다. 

 

 

 

지난주에 먹었던 메뉴

김치 날치알밥 먹었는데 그것도 맛났다. 

 

 

 

 

 

아침 메뉴는 감자두부조림. 

내가 좋아하는 호박부침도 만들었다. 

남편은 호박 부침을 안 먹어서 나 혼자 한 접시 다 먹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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