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다방

k교 과학전담교사

임성숙 2026. 4. 17. 20:35

 

4월이 되어도 전쟁은 끝날 듯 끝날 듯 끝나지 않았다.

일도 적어지면서 마음이 허해진 시간이 이어졌다. 

과학교육원 영재 교사를 할까 생각했었는데

영재수업이 오후에 이루어져서 밤에 퇴근이라는 말에 포기

집에서 멀지 않은 곳에서 K 초등과학전담교사를 구한다는 말에 

원서를 내고 오늘 면접을 보러 갔다. 

나는 나만 부른 줄 알았더니 나말고 2명을 더 불렀다. 

 

면접을 보시는 선생님들께 에너지 넘쳐보인다는 이야기를 들었다. 

예감에는 일하라고 부를 듯 하다. 

 

오후에는 초등과학교실 결석했던 아이가 학부모와 함께 놀러왔다. 

아이랑 재미있는 과학교실 해주고,

이번 학기에 할 과학교실 PPT를 다 만들었다. 

나는 일하기를 좋아하기는 하는 거 같다. ㅋ

나도 못 말린다는 생각을 한다. 

 

잘 산다는 것에 대해 생각한다. 

일하다 죽는다는 것도 행복하다는 생각을 한다. 

 

K 초등학교 가기 전에 맛난 바지락 칼국수 먹고

트레일러스에서 아이스크림과 커피도 사먹었다. 

 

맛난 거 먹고, 즐겁게 하고 싶은 일들 하고, 

그리고 울 동네 공원산책까지 ....

저녁은 간단하게 김밥 한 줄 먹고 오늘 마무리. 

 

집으로 돌아가는 길. 

푸룻푸릇한 잔디, 그리고 아름다운 꽃들이 보인다. 

그래. 아름다움 뒤에는 부단한 생명의 투쟁을 느낀다. 

 

 

 

 

아침에는 콩나물을 넣고 비빔밥 해먹었다. 

나는 콩나물이 참 맛나다. 

아삭아삭 씹히는 맛이 좋다. 

모든 음식들은 각자의 맛으로 유혹을 한다. 

 

 

 

 

저녁은 공원 산책 후 간단하게 김밥 한 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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