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13-14일(신과수연구회 하계워크숍 종합)

 

 

29명의 경기도 과학선생님들과 1박2일의 신과수연구회 하계워크숍을 가졌다.

만나서 함께 실험하고 그 원리를 탐구하는 과학교사의 길을 논하는 우리 모임이 점점 더 사랑스럽다.

매달 3-4명의 발표자가 실험발표를 하면서 많이 배우고 나누는 우리 신과수연구회.

내가 근무하는 학교 과학실에서 그 워크숍을 운영해왔고, 그리고 하계워크숍은 매년 우리 전원주택에서 운영을 하였다.

시간이 갈수록 회원수도 많아지고 해야 할 일도 많고 돈도 만만치 않게 없어지는 탓에 이거 계속해야 하나 하는 생각도 했었다.

하지만 함께 하는 시간이 길어지면서 우리 모임이 너무 소중해진다.

그리고 내가 할 수 있는데까지는 지원하고 싶고 함께 시간을 보내고 싶다는 생각이 든다.

이 과정에는 공부도 중요하지만 서로에 대한 따스한 정이 관여한다.

 

올해 워크숍에는 정해진 6명의 발표자외에 독일 안드레아 선생님이 오셔서 발표를 해주셔서 풍요로운 느낌이다.

안드레아는 중학교동창인 은주의 8살 연하의 남편이라는 인연으로 우리 연구회에 오신 것이다.

아들인 민도 오셔서 재미있는 시간을 가졌다.

 

7월 13일 워크숍 전야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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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14일 식사시간&드론으로 찍은 오원리 전원주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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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14일 신과수연구회 회원과의 상호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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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14일 홍윤선(메세지선풍기),김미영(은나무),김영숙(젤리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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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14일 백종희(항균식물),이진형(비행기외),안드레아(기화액화),장미순(호루라기악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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