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번째 수업은 세종시 도담중학교 박순한 수석교사의 수업이었다.
두 시간에 걸쳐 수업을 하는데 첫째 시간은 수업을 못 들었었고 둘째 시간부터 수업을 들었다.
디베이트란 공론식 토의법이라 불리우며 디베이트·포럼이라고도 한다. 한 과제에 대해 대립적 의견을 사람들에 의해 행해진다. 우선 갑과 을이 단상에서 대립적 의견을 서로 개진하고 이에 대해 청중이 질문이나 추가토의를 하는 형식이다. 이 방법은 토의진행에 생기를 불어넣고 관심을 높일 수 있다. 또 일방적 견해에 편중하지 않고 넓게 문제점을 이해하는데 도움이 된다.
즉, 디베이트란 ‘형식이 있는 토론’을 말한다. 미국 아이비리그 명문대 학생들이 하는 토론 방식을 떠올리면 이해하기 쉬울 것이다. 디베이트는 토론하는 파트너가 있기 때문에 상대방에게 설명하면서 말하기 능력과 경청 능력을, 정리해서 표현하는 말하기 능력과 발표 능력을, 자료를 조사하고 정리하면서 어휘 능력과 비판적 읽기 능력을 향상시킨다. 또한 질문하고 토론하는 과정에서 사고력과 창의력이 향상된다.
우선 처음에는 나무젓가락에 역할을 써놓은 것 중 골라 역할을 정했는데 나는 운영팀을 맡았다.
논제는 학생의 화장은 허용되어야 한다. 였다. 생각병풍 만들기 및 직접 토론시간에 참여하는 활동을 하였는데 재미있었다.
강사분이 잘 알고 있는 수석님이어서 더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생각병풍 만들기는 4절지 도화지를 이용하여 제작하는데 개인별로 제작하여 팀별로 가장 좋은 것을 전시하여 나누기를 한다.
4절지를 두 번 접어 4개의 공간으로 나눈 후에 첫번째는 정의, 이유, 근거, 결론으로 쓰도록 한다.
그 다음은 디베이트 하는 요령을 설명하시고...
토론이 끝난 후에는 찬성과 토론을 들게 하여 그 수를 측정한다.
도담형 인성중심 디베이트 자리배치표(플로터 인쇄 2매).hw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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