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폐소생술 연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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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시험기간 마지막 날이다. 전 같으면 시험기간에 부서 회식도 하곤 했었는데 언제부터인가 시험기간에도 다들 바빠서 함께 시간내기가 쉽지는 않다. 그래도 오늘은 급식이 나오지 않는 날인데 교장선생님께서 전 직원 식사를 사주셔서 맛나게 먹었다.

매일 급식만 먹느냐고 몰랐는데 울 학교 근처에도 맛집들이 많다.

오삼불고기가 아주 맛났는데 값이 6,000원으로 착해서 좋았다.

그리고~ 오후에 심폐소생술 연수가 이루어졌다.

우리학교 강당인 망포관에 모여 전직원을 대상으로 응급구호법과 심페소생술에 대한 이론과 실습을 하였다.

  심폐소생술은 심장이 정지된 환자에게 4분 이내에 무조건 실시해야 하며, 4분을 넘기면 회생이 어렵다는 것부터 설명 

  우리나라 구급차의 도착 시간은 평균 7-8분이므로 119를 기다리고만 있어서는 환자가 목숨을 잃을 수도 있단다.

따라서 심정지 환자를 발견하면 누구나 망설이지 말고 가슴압박을 통한 심폐소생술을 실시하여야 뇌손상을 막을 수 있다고 한다.

  이 때 급한 마음에 가슴을 너무 세게 압박해 상처를 입혀도 선의의 실수를 덮어주는 ‘착한 사마리아인 법’에 의하여 아무런 책임을 묻지 않으므로 누구에게나 주저하지 말고 심폐소생술을 실시할 것을 주문하였다.

위 반 신 호 30 2번 이라는 구호를 중심으로 응급조치 및 심폐소생술에 대해 알게 해주셨다.

잘못된 응급처치의 예를 보여주시고....

 

1. 위- 우선 위험상황이 아닌지 확인할 것

2. 반- 반응을 확인할 것

  쓰러진 사람이 의식이 있을 때는 본인의 의사를 물어 응급조치를 취할 것

  쓰러진 사람이 의식이 없을 때는 옆에 았는 보호자의 의사를 물어 응급조치를 취할 것

  쓰러지 사람이 의식이 없고 옆에 보호자도 없을 때는 동의한 것으로 보고 응급조치를 할 것

  의식이 없는 상태의 사람을 치게 되면 잘못하면 갈비뼈가 부러질 수 있으니 뒤 목을 잡고 귀에 대고 불러본다.

3. 신 : 주변 사람들에게 119 신고와 심장충격기를 가져와 달라고 요청한다.

응급조치를 취하기 전에 반드시 주변 사람 중 특징을 잡아 신고 및 제세동기를 가지고 올 수 있게금 한다.

"저기 빨간옷 입은 여자분 신고해주시고요. 제세동기 가져와주세요. "

4. 호 : 호흡을 확인한다. 한손은 코를 대고, 다른 한 손은 배의 손을 대어 호흡을 확인한다.

호흡하고 있는지의 여부는 손바닥 보다는 손등으로 콧 바람에 가까이 가져보면 민감하게 느껴질 수 있다.

5번.  30: 30회 가슴압박을 실시한다.

6번. 2 : 2회 숨을 불어넣는다.

7번. 심장충격기가 확보되면 심장 충격기를 사용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