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교과서

연구부&교장샘 교직원연수

임성숙 2020. 7. 17. 17:21

온 오프라인 수업 준비와 실행에, 시험문제 출제에, 각종 들어야 하는 연수에, 생활기록부 기재에 정신없는 학기말

교직원연수가 오후 4시부터 한 시간 넘게 있었다.

지필고사 안내에 각종 행사 안내, 생활기록부연수, 청렴연수, 아동학대 및 가정폭력 예방, 문서작성법 등 여러 연수를 속사포처럼 쏟아지는 가운데 시간이  후딱 가버렸다.

온라인과 오프라인의 교차가 이루어지는 가운데 기말고사 성적 확인도 후딱 이루어져야 해서 8월13일까지 열심히 달려야 할 것이다.

고등학교에 이동해서 생활기록부 기록도 걱정이 되는데 생활기록부 연수는 10분여에 걸쳐 후딱 이루어졌다.

고등학교가 할 일은 많은 듯 하다.

 

연구부 연수에 이어 끝으로 교장선생님의 연수가 있었다.

학교장이 해야 하는 여러 연수가 있는데 몇 시간에 걸쳐 해야 하는데 너무 시간이 없어 20분에 걸쳐 해주셨다.

학교에 부임하시어 코로나로 인해 잊고 있었던 학교 환경의 변화 사진들을 보여주었는데 인상적이었다.

 

 

왕의 자리를 탐내던 신하가 그 자리에 앉아 즐기다 보니 실 한오라기에 매달린 칼날을 보게 되더라는 이야기부터 ..

 

문서작성법에 대해서도 짧은 시간에 간략하게 잘 가르쳐 주셨다.

 

교장선생님께서 수정해서 결재한 경우 비교해서 보는 방법도 설명해주시고....

 

우리가 어떤 시각으로 상황을 받아들일 것인가에 대해서도 말씀해주시고....

 

 

우리 학교주변의 사진을 보여주셨는데 정말 그동안 우리 학교도 더 아름다워지고 있음을 볼 수 있었다.

내가 근무하는 사무실 앞의 옥상정원에서부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