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과학과 나의 미래라는 주제로 교과서 글을 쓰고 있다. 3학년 말에 이루어지는 관계로 소홀해질 부분이다. 이제 적당히 마무리해야 할 듯....오늘 마무리해서 보낼 예정이다. 진로(직업)에 대해 글을 쓰다 보니 생각되는 것이 많다. 학생들은 무조건 돈 많이 버는 직업을 선호할 것이라 한다. 물론 대학도 서울대 아니면 인 서울 대 가는 것이 목적일 것이고...무엇을 좋아하고 적성이냐는 둘째 문제가 되고 있는 현 시대의 흐름.선진국인 줄 알았던 미국도 돈만 벌 수 있으면 동맹국도 없고, 원수도 없단다. 생각해보면 친구도 내게 돈을 빌려가곤연락마저 끊어버렸었다. 정말 직업은 자아실현의 실천장이 되는 것인가? 돌이켜보면 나도 일이 좋아서 했다 하지만 내 직업도 정말 좋기만 했을까? 여자로서 가능한 안정된 위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