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주말은 손자 돌봐주러 가는 날. 집에서 만두속과 만두피를 준비해서 같이 만들어 먹으려 했다. 아들이 오늘부터 아파트 식당과 라운지를 개장한다고 해서처음 이용해보기로 했다. 아침에 도토리묵가루로 만든 빈대떡과 식빵으로 간단하게 아침 먹고 아들집으로 출발~ 울 손자들이 나를 맞이한다. ㅎㅎ 승우와 함께.... 승원이랑 함께.... 아파트 식당에서 밥 먹고 스카이라운지에서 커피 한 잔!!!30층 꼭대기라 관악산 능선이 다 드러나 보인다. 멀리 한강도 보인다. 휴일이라 사람이 많았지만 그 나름대로 분위기가 좋다. 카페 들른 후, 다시 아들 아파트로..며느리 잠 자라고 하고 울 손자들하고 놀기...옹아리를 하는 손자들 너무 귀엽다. ㅎㅎㅎ뒤집기도 잘 한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