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박2일의 병원 생활(?)을 마치고집으로 퇴원하는 길.맛난 알탕으로 점심을 해결하고 돌아왔다.만원의 행복~내귀환에 맞추어 헌법재판소 선고일 발표.이번 주도 그냥 지나면 어쩌나 했었는데...와닿는 따스한 봄볕이 너무 예쁘다.모르는 사이 봄은 후다닥 그 뒤모습만 보여준다.식당에서 동네 지인을 만난다.나보고 여전히 일하냐고 타박한다. ㅋㅋ지인 몇 명이서 라인댄스도 다니고,민화도 배우고, 한국무용도 배운다.점심 먹고는 한바퀴 산책 예정중이란다.생각해보면 나는 뭘하면서 시간 보내지?하여간 생각할 틈도 없이 또 후다닥 시간이...집에 돌아오니 스털링 엔진에 들어갈 작은 알콜램프 배달이..전체를 중국 시장에서 구입하면 17,000원 주고 샀는데작은 알콜램프만 2개에 15,000원에 배달료 3,000원.알콜램프만 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