융합강연관련

온라인교육2-콘텐츠유통 플랫폼의 이해(세바시 구범준)

임성숙 2022. 8. 23. 22:10

구범준은 1997년 CBS 라디오 PD 공채로 채용됨(300:1)

세바시 프로그램 만들기 전에도 인증을 받아서 활동하고 있다. 

 

 

콘텐츠 키우는 네 가지 전략4에 대해 이야기했다. 

1.  새롭게 정의하다. 

2. 자기 신뢰(컨피던스) 품기

3. 믿음을 쌓기

4. 커뮤니티로 만들기

 

1. 새롭게 정의하다. 

 

 

카카오톡, 네이버, 배달앱 등 익숙한 것들을 낯선것들을 끌어내는 능력이 필요하다. 

예를 들면 다이아몬드 슈레디즈 과자를 개발하는 과정에서도 인턴의 아이디어를 이용하여 대박이 났었다. 

 

 

 

세바시도 같은 이유로 익숙한 것을 낯선것으로 바라보기 시작하면서 영상을 만들기 시작했다. 

 

 

 

또한 내 업을 새롭게 정의하기 시작하였다. 

콘텐츠를 제작하는 일에서 더 나은 세상을 위한 이야기를 확산시키는 일을 확산시키는 사람으로 정의를 시작하였다. 

 

 

그런데 강의를 한 사람의 답을 듣는 것이 아니라 나에게 질문이 되는 강연을 해야 한다고 생각을 했다.

기존의 강의에서 100개의 질문을 만들어 책을 출간하였다. 

강의를 들으면서 자신이 원하는 답을 얻는 것은 아니다. 그곳에서 내게 필요한 질문을 만들어 답을 만들어야 한다. 

 

비전을 새롭게 정의하다. 

세상을 바꾸는 콘텐츠 시청자를 늘리는 것에서 세상을 바꾸는 배움 커뮤니티를 늘리는 것이 미션이라는 비전을 새롭게 정의하였다. 

 

 

온라인으로 자신만의 배움 커뮤니티를 만들어 서로 소통하는 공간을 만들었다. 

 

 

2.  자기신뢰

할 수 있다는 믿음을 말한다. 

지금 현재는 가능성이 없다 하더라도 역량을 길러 원하는 일을 이룰 수 있다는 신뢰가 있어야 한다. 

이는 창의집착력으로 이어진다. 

 

 

4. 

 

 

굶긴 원숭이에게 바나나를 주면서 사다리로 올라가서 따먹을 때마다 물대포를 쏘았다. 

그것이 반복되면서 물대포를 쏘지 않아도 바나나를 먹지 않게 되었다. 

그 원숭이 집단에 새로운 원숭이를 넣어보았다. 

그 배고픈 원숭이가 사다리를 타고 올라가 바나나를 따먹으려 하면  옆에 있는 원숭이들이 말리면서 

물대포를 맞지 않았었음에도 불구하고 바나나를 먹지 않았다. 

그 중에 어떤 원숭이는 옆에서 말하는 부정적인 말에도 굴하지 않고 사다리를 타고 올라가 바나나를 따먹었다. 

여기에서 어떤 원숭이가 바나나를 먹는가를 생각해본다. 

 

부정적인 행동이 학습된 환경에 노출되었을 경우 창의성이 개발되지 않는다. 

좌절하기, 무관심,  냉소, 무기력 같은 행동은  가르치지 않아도 학습이 된다. 

 

 

2011년 당시 13년차에 김태호 pd 를 접하면 무기력, 좌절감을 느낄 때도 있었다. 

이때 강연문화 변화와 성장, 스마트폰 사용자 천만시대, 모바일 교양 콘텐츠 부족을 느끼게 되었다. 

그래서 새 콘텐츠 혁신전략을 기획 발표를 하였다. 

새로운 콘텐츠 전략 4가지를 쓰게 되면 성공하게 된다며 이야기를 하였다. 

종교방송에서도 목사님 이야기만이 아닌  다른 교양 콘텐츠도 넣어보기

케이블 tv에서 온라인 채널(팟캐스트, 유트브)로 바꾸자.

sd에서 hd 로 보여주자. 

회원가입없이 돈도 내지 않고 오픈 채널 전략을 사용하자. 

그래서 나오게 된 것이 세상을 바꾸는 시간, 15분을  기획하게 되었다. 

 

그러나 그 방송이 

 

학점으로 F를 주는데 비해 NY 라는 학점을 주기도 한다. 

어떤 것이 더 가능성을 줄 것인가? 

 

 

 

역량을 길러서 성장할 수 있다는 의미로 표현되기도 한다. 

 

 

 

 

물, 불, 공기, 흙에서 물질들을 융합해서 물건을 만드는 게임회사 사장의 강의영상 보여주기

논리적인 것에서 창의적인 것으로 변화한다. 

창의적인 생각과 논리적인 생각이 다르다고 생각하기 쉽다. 

그러나 논리적인 생각에서 삐닥하게 생각하고 이건 왜 안되지 하는 생각을 하여 창의적인 생각으로 넘어갈 수 있다. 

 

 

 

 

궁리(이치를 끝까지 파고듣다)가 창의집착력과 같은 것이라는 것을 알 수 있다.

 

험난-복잡-비굴-분노-천운의 과정을 거쳐 세바시 15분 영상을 성공시키게 되었다. 

 

유튜버 크리에이터 글러벌상을 수상함. 

 

내 브랜드를 갖는다는 것은 남들의 시선에서 인정해주는가 하는 것이다. 

콘텐츠를 만드는 사람은 브랜드를 갖추어야 한다. 

차별화를 만들어야 한다. 

 

 

차별화는 어떻게 만들지?

공통속성을 삭제하고 차별속성을 고려한다.

세바시는 15분이라는 시간, 재미있을 것이라는 특성을 넣었다. 

 

매일 정보를 주는데 24시간 뒤에 사라진다는 속성을 가지게 하여 돈을 주고 사게 되었다. 

 

 

믿음은 어떻게 얻는가? 

필요성, 공감, 지속성을 유지하여 서비스를 해야 한다. 

이것은 비지니스 모델과도 같은 맥락을 이룬다. 

 

 

 

어떤 콘텐츠를 만들 것인가? 에 대한 답도 어떤 서비를 만들것인가? 로 바꾸게 된다. 

어떤 서비스를 제공할 것인가로 바꾸어 생각해야 한다. 

어떤 사람의 필요성을 충족시킬 것인가? 공감을 일으킬 수 있을 것인가? 지속성을 가질 수 있을 것인가를 모아 브랜드가 만들어진다. 

 

4. 커뮤니티를 만들어야 한다. 

어떤 커뮤니티를 만들 것인가? 

 

 

 

전공별로 커뮤니티를 구성하여 강의를 듣는다. 

 

 

새롭게 만들기 위해서는 낯선 것들을 자주 만나야 한다. 

안하던 것을 해야 성장할 수 있다. 

즉 낯선것들을 많이 만나야 한다. 

낯선것은 낡은 것을 새롭게 만든다. 

 

세상을 바꾸는 15분

 

왜 15분인가? 

24시간 중 아무 의미없이 보내는 시간이 15분이다. 이 15분을 소중하게 만나게 하는 프로그램이라는 뜻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