융합강연관련

현장방문3-국립과천과학관-전시관 체험(3시간)

임성숙 2022. 8. 25. 20:12

국립과천과학관은 개관 초기부터 학생들을 데리고 많이 체험활동을 갔던 곳이다.

주로 학생들 인솔하기 위해 갔었는데 이렇게 개인적으로 가는 것은 오랜만이다. 

3팀 선생님들을 함께 만나 관람하기로 하였다. 

전시관은 과학탐구관, 첨단기술관, 천문우주관, 자연사관, 미래상상SF관, 사이버전시관, 한국과학문명관, 곤충생태관 으로 이루어져 있다.

우리는 과학탐구관부터 차례차례 살펴보고 첨단기술관, 천문우주관, 자연사관, 한국과학문명관 등을 관람했다. 

유아체험관과 곤충생태관은 관람하지 못했다. ㅎ

 

 

< 과학탐구관>

1. 생활 속 과학원리체험

자이로스코프에서 빛 원리, 공기체험활동 등 학생들이 해보면 좋은 실험들이 있어 체험해볼 수 있도록 제작하였다. 

자이로스코프 체험이 재미나서 자전거 바퀴를 두 개나 샀던 생각이 난다. 이 활동도 해주어야지 하는 생각을....

 

 

전반사하는 현상을 빛으로 보여주는 실험도 해볼 수 있게 되어 있다. 

 

 

빛을 완전희 흡수하는 완전흡수체도 보았다. 

 

 

회전하는 바퀴의 밀도에 따른 회전속도를 알아볼 수 있는 실험도 있었다. 

 

 

열화상 카메라로 온도를 알아보는 실험.

 

 

 

토네이도 생성원리도 재미있었다. 

 

 

 

진도에 따른 건물의 안정도 측정 실험...

 

 

 

 

< 첨단과학관>

  • 「첨단기술관」은 우리 생활 속에서 사용되어 온 과학의 진보된 기술을 전시한 공간이다.
  • 항공, 우주, 에너지, 소재 분야의 총 130건의 전시물로 구성되어 있다.
  • 이 곳에서는 ‘우주여행극장’, ‘자이로스코프’, ‘월면점프’, ‘유인조종장치’등 53건의 체험물을 이용할 수 있다.

 

 

 

 

 

 

< 자연사관>

우주와 지구, 생명에 이르기까지 138억 년의 우주와 지구의 역사를 다루는 공간이다.

‘자연사’는 우리 인간을 비롯하여 현재 지구에 존재하는 모든 것들의 근간을 이해하는 데에 매우 중요한 개념이다.

자연사관에는 고생물의 다양한 실물 자료와 그 위에 덧입혀진 증강현실(AR), 미디어파사드, 고화질 와이드영상 등 표본과 첨단기술이 어우러진 융합형 전시콘텐츠로 구성되어 있다.

 

 
(탄생의 장) 우주와 원소로부터 태양계와 지구, 생명의 탄생까지
아무도 경험해 보지 못한 우주와 지구의 기원을 어떻게 알아낼까? 빅뱅부터 지구의 탄생까지 인류는 소립자, 원소, 운석 등 여러 가지 탄생의 증거를 통해 모든 것들의 시작을 알아내고 있다. 공간을 감싸는 와이드 영상쇼를 보고 44kg에 달하는 철질 운석을 직접 만져보며 우주와 지구 탄생의 순간을 느껴보자.
 
[탄생, 모든 것들의 시작]
 
[탄생의 증거·원소의 기원]
 
 
 
[탄생의 증거·철질 운석]
 
 

 

(진화의 장) 24시간으로 풀어낸 지질시대의 흐름, 그리고 인류

선캄브리아누대, 고생대, 중생대, 신생대를 하루 24시간으로 나누었을 때

최초의 생물은 14시 20분에, 공룡은 22시 50분에 등장한다.
호모사피엔스는 무려 23시 59분 57초에 등장하며 고작 3초에 불과한 시간을 차지한다.
진화의 장에서는 이러한 각 지질시대에 따른 지구환경의 변화를 대표 화석과 디오라마를 통해 보여준다.
특히 중생대 공룡 코너로 접어들면, ‘에드몬토사우루스’가 위용을 자랑한다.
90%이상 진품으로 이루어진 이 화석의 꼬리 쪽에는 육식공룡에게 물린 자국도 있는데,
증강현실(AR)을 통해 육식공룡에게 공격당하는 에드몬토사우루스를 실감나게 만나볼 수 있다.
 

 

 

 

 

과학관을 나오니 비가 개어 날씨가 상큼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