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다방

머내제(매원고 축제)

임성숙 2022. 12. 28. 15:06

지필고사 끝나고 방학을 앞둔 어쩡정한 시기. 

교사들은 생활기록부 기록으로 정신없는 시간이지만 학생들의 축제도 중요하다. 

다행히 고등학생이라 그런지 스스로들 축제를 잘 준비한다. 

동안 코로나로 인해 축제가 없었는데 학생들이 준비하는 축제는 볼만하다. 

반별로, 동아리별로 부스를 운영하고 페스티벌로 춤과 노래를 공연하였다. 

 

아침에 학교에 출근할 때는 눈이 많이 와서 걱정을 했는데 눈이 그치고 날도 적당히 쌀쌀하다. 

학생들 전시물 구경다닐만하다. 이제 이런 행사도 내년만 지나면 끝이다. ㅎ

 

축제는 유튜브로 보니 완전 기성가수들 같다. ㅋ

 

 

 

 

학교 통합반에도 갔는데 바리스타가 되어 커피도 만들어 주어 좋았다. 

학생수는 많지 않지만 일이 힘들텐데도 항상 웃으면서 학생들을 도와주는 우리 통합반 선생님들이 너무 감사한 마음이다. 

선생님들과 함께 사진도 찍고 커피도 얻어마시는 시간을 가졌다. 

 

 

내년 3월에 명퇴하실 엄샘께서 오셔서 함께 인증샷도~

귀여운 지연샘이 예쁜 포즈를....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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