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다방

또 한 해가 지나가는 시간....

임성숙 2022. 12. 29. 20:38

2022년도 이제 하루 남았다. 

명퇴하시는 분이 4분. 다른 학교로 이동하시는 분도 꽤 여러 분 된다. 

친하게 지내던 분들과도 또 헤어져야 할 시간들이다. 

내년이면 나도 헤어질 사람이 되어서 준비하고 있으리라....

 

우리 과학부 샘들과 2022년 가기 전에 밥 한 번 먹기로 하였다. 

집 근처 개성집 식당에서 명태조림 먹고 맥주도 마셨다. 

30, 40대의 선생님들이다 보니 나하고는 또다른 삶을 살고 있지만

함께 하는 동안 나도 함께 같은 삶 속에서 고민을 한다. 

그리고 같은 즐거움도 누린다. 

내년에도 우리 즐거운 시간 보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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