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새해 첫근무날.
그리고 종업식 겸 졸업식이다.
새해 첫날이지만 마무리가 되는 시기... ..
방학이 가까이 오면 일이 손에 잡히지 않는다.
더구나 오늘 지나면 시간이 많다 생각하니 그냥 마냥 느긋해진다. ㅋ
아침에 내가 좋아하는 콩나물과 무나물을 해서 밥을 든든하게 먹고 출근했다.
고기는 없지만 내가 좋아하는 음식이 있으면 그게 가장 좋은 반찬이다. ㅎ
점심에는 친한 동료들과 외식을 하기로.....
행복한 시간을 갖는다.
조금 전에 졸업식을 끝낸 아이들이 기념 사진을 찍고 흩어지고 있다.
졸업이라는 의미에도 큰 의미가 없어지는 요즘.
그래도 행복한 시간이다.
간호과에 합격한 지현이가 찾아주어 함께 사진도 한 장 찍고....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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