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다방

3식이 식사하기

임성숙 2023. 1. 15. 13:11

교과서 앞에 부분의 성취기준 3개를 쓰는 일이 생각보다 어렵다. 

전체적인 사회문제와 경제까지도 어우러져야 하는 부분이기 때문이다. 

공부가 되고 재미있는 면은 있지만 잘 써야 한다는 부담감 때문인지 스트레스가 된다. 

 

스트레스에는 먹는 것이 최고인데 먹으면 살 쪄서 먹기도 불안~

정년 앞두고 마지막 방학이라 할 일은 많은데 잠도 많이 자고...

그래서 점심에는 밥 대신 샐러드와 빵으로 식사를 하기로 하였다.

양상추 배추를 잔뜩 넣고 사과랑 당근을 넣은 후, 지난번에 만든 으름 소스를 부으니 맛이 좋다.

남편이 나이들면서 전원주택에서 농사를 지으면서 가져온 으름.

난 그 맛이 익숙치 않아 이걸 어떻게 먹나 싶어 쨈을 만들었더니 너무 묽다.

샐러드 소스로 넣으니 그럴듯하다. ㅎㅎㅎㅎ

 

아침식사는 배추국에 더덕구이를 먹고 점심에는 샐러드....

저녁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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