형님께서 가래떡을 뽑았다고 가져가라고 전화를 하셨다.
시어머님과 두 분이 살고 있으시기에 떡을 그리 많이 드시지는 않겠지만
아들부부네, 사돈네, 그리고 우리집에도 떡을 나누어 주시기 위해 만드시는 것이다.
그리고 마을회관에도 가지고 가서 드신다고 한다.
겨울에는 동네사람들은 마을 회관에 가서 같이 밥도 해먹고 즐기는 시간을 가진다.
어머님은 매일 마을 회관에 출근해서 시간을 보내시니 행복한 것이시지. ㅎ
나는 떡 중에서 담백한 흰떡을 좋아한다. 뜨거운 떡을 2가락을 순식간에 먹어치웠다.
그리고 이걸로 떡볶기도 만들어 먹었다. 살 찌는 소리가 들리는 것이 좀 걱정~~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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