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원주택표 복숭아와 밤, 배를 수확해서 온 남편.
그리고 형님네 옥수수 맛나다고 해서 2차로 가져온 옥수수 62 봉지( 1봉지에 17개씩 들어있는 것)
학교 샘과 주변 지인들 나누어주고 나니 기운이 다 빠진다. ㅋㅋ
나누는 것도 힘들기는 하다. ㅎㅎ
거기다 돈을 받은 사람보다는 그냥 준 사람이 많다.
땅콩까지 가져다 주고 나니 현금 80만원돈이 나갔고 받은 돈은 20만원 돈~ㅋㅋ
맛나게 먹었다는 사람들 많으니 그것으로 되었다. ㅋㅋㅋ
복숭아랑 배도 동료들과 나누어 먹었다.
이번주에 내내 비온다는 소리에 조금 덜 익은 것도 그냥 다 따왔단다.
농사를 지어서 업으로 하는 사람은 정말 힘들겠다는 생각을 한다.
그냥 나누어주는 것도 쉽지 않은데.....ㅎㅎ
'수다방' 카테고리의 다른 글
생선 구이 선물 (0) | 2023.09.21 |
---|---|
친구, 윤경 딸 결혼식 (0) | 2023.09.17 |
영흥 공원 산책 (0) | 2023.09.10 |
손에 밴 냄새 없애기(퍼온 글) (0) | 2023.09.10 |
수원 수석교사들과의 저녁데이트 (0) | 2023.09.06 |